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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문운전연수 10시간 방문 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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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Peter E. Jones date24-11-25 23:42 hit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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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 편해진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


운전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다가
정말 예기치 못한 상황에 운전을 배워둘 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신혼집으로 거주를
옮겼는데 아무래도 남편의 직장과 함께 위치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희 회사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제가 예전에 살던 곳은 회사랑 굉장히 가까웠었거든요.
그래서 늦게까지도 아침잠을 자고 출근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1시간 30분 정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었는데 남편이 운전을 해서 출근을
하면 거리가 한 30분 정도
빨라진다고 하더라고요.
30분 출근길이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아직 개발이 잘 되지
않은 신도시이기 때문에 길이 잘 되어 있어서
막히지 않고 자동차 전용도로로 쭉 갈 수
있다고 얘기해서 솔깃했죠.

그렇다면 저도 한 번쯤은 운전을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꼭 차를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아놓았던 목돈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중고차라도
마련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실력일 거예요.
아무리 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운전을 하면서
기초가 부족하면 소용없겠죠?

저는 운전을 하기 전부터 연수를 받아서
최대한 안정적인 실력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싶었었거든요.
그래서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마침 방문해서 가르쳐주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있길래 여기를 통해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여기를 선택하면서 중요하게 알아봤던건
세 가지 정도가 있어요.
첫 번째는 자 차가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사기 전에 연수를 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최대한
운전학원처럼 차가 마련되어 있는 곳을 원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학원을 다니기에는 비용이
너무 부담되어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업체는 학원보다 훨씬 더 저렴한
비용에 수강을 할 수 있었고 연수용 차량도
굉장히 다양해서 속 마음에 들었답니다.

두 번째로 바로 사고가 났을 때
대처가 잘 되는 곳인가였습니다.
우선 초보자이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서
시야가 좁아 날 수 있는 사고들이 종종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수석에서 강사님이
브레이크 페달을 장착해 준다는 게
굉장히 메리트가 있었어요.
이것만 있더라도 마음이 굉장히 편안한데요.
게다가 사고가 났었을 때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보험들 종합보험도 모두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하니까 허술한 업체와는 비교가
되지 않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바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갖춰진다고 하더라도
비용이 높을 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여기는 강사님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고
연수용 차량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데 자차일
경우에는 29만 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연수용 SUV는 34만원이에요.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배워놓으면
후회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과 함께 차량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이 차량의 기초라는 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고
또 간단한 주행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선 강사님에게 운전을 할 때 어떤 기능들을
주로 이용하는지 작동법을 배워보고
나중에는 강사님이 기능 이름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바로 작동해 보는 것으로 해서
테스트를 마칠 수 있었어요.
근데 이렇게 이렇게 배우는 것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있는데요.

와이퍼나 방향지시등 그리고 이 기어 변속
같은 경우에는 직접 운전을 해야만 알 수 있겠죠.
그래서 간단하게 동네 도로를 돌아보면서
기본 주행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강사님은 주행을 할 때 내 오른발이 차선
중앙에 있다라고 생각하고 주행을 하면 훨씬
편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덕분에 한쪽으로 차선이 쏠리는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리고 저희 집 근처에 점멸 사거리가
있었는데 여기는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앞에서 일단 정지를 한 후에
좌우에서 차가 오는지 살펴보고 지나가는 것으로
주행 연습을 해볼 수 있었어요.
한적한 도로이지만 그래도 첫날에 운전을
해봤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제가 자주 가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둘러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봤더니 생각보다 차들이 많았고
차 간 거리가 생각보다 좁아서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그런지
한 10분 정도 지나고 나니까 긴장감도 풀리게
되고 어렵지 않게 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도로 주행을 하다 보면 노면 바닥에
있는 표식들이나 신호등 표지판이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돼요.

강사님께서는 내비를 보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비가 없을 때 이렇게 육안으로
보면서 속도 같은 것들도 규정 속도를 지키고
주의해야 될 점도 표지판을 보면서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목적지까지 다녀오면서 오는
길에는 고속 주행을 해봤는데요.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보면서 운전을 해보니까
확실히 속도를 올릴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감이 오더라고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워보는 날인데요.
저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면서
이 순간을 정말 기다렸답니다.
왜냐하면 이 초보자들의 가장 대표적인 건 바로
추천을 하지 못한다라는 점이었어요.
추천만 잘하더라도 저 사람 운전 좀
하는구나라고 알 수 있으니깐요.
저는 강사님에게 후진 주차뿐만 아니라
평행주차와 전면 주차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었어요.
평행 주차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활용도가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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