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링 (Calling)… 사역적 콜링 (Calling to Ministry)"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하여 부르셨고, 그리고 그 부르심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 그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음 단계의 부르심이 사역적 콜링이다. 직업적, 지역적, 상황적 콜링, 또는 개인적인 다양한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어느 소수의 특정인들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모든 사람들에게 맡겨 주신 임무이다. 성경의 달란트의 비유가 그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5달란트를, 2달라트를, 1 달란트를 주셨다는 것은 많고 적음이 아니라 우리 각자에게 알맞은 달란트, 또는 직업을 주셨다는 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의사로, 변호사로, 사업가로, 전문인으로, 목회자로…
우리 CBMC 에게 맡겨 주신 사역지는 일터 (Marketplace)이다. 우리의 비즈니스, 직장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이 이루어져야 한다. 혹 이전에 일터는 그저 먹고 살기위한 물질을 버는 도구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 직장은 세상일이고 하나님의 일이 아니며, 사역은 목회자, 전도사, 선교사가 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변화 되어야한다. 하나님이 풀타임 목회자를 교회의 리더로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일터의 풀타임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목회자의 사역이 귀한 것처럼 우리의 일터(마켓플레이스) 사역 역시 귀하다고 하신다. 물론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되게 될 때이다. 각자의 은사에 맞게,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역사, 사역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 나는 하나님이 CBMC의 사역을 위하여 지금 나의 일터에서 부르셨는지?... 를 생각해 보는 월요일 아침에… 샬롬!
(폴 현 사무총장)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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