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변화 (리더쉽의 변화) –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正體性)”(Identity) 이란 사람이 ‘환경이나 사정이 변해도 자기가 어떠한 변하지 않는 존재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즉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모습이 아니라, 아무리 가식을 떨고 아무리 포장을 하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그 사람의 본질(본모습)이 ‘정체’이고 그 깨달아진 자신의 존재가 바로 ‘정체성’이다.
많은 경우 나의 정체성 (Identity) 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혹은 내가 가진 학벌, 혈연이나 내가 가진 물질에 의해서 정의될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나의 정체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일 뿐이다. 내가 누구인가 (정체)를 알아야 만 확실한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은 우리들의 정체는 하나님에 의해서 벌써 정해져 버렸다. 아무리 포장하고 감추려 해도 바뀔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정체, 즉 본질(본모습)을 아는 것이 내가 누구 인지를 아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성경에는 우리의 정체를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하신다. 그리고 흩어져 뿌려진 씨앗, 디아스포라라고 하신다.
정체성 정립을 위한 생각의 변화를 (Paradigm transformation)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고 사역하는 우리 CBMC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월요일 아침에…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고후 5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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