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매니저로서 직원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결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한 예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애쓰도록 그 직원들 앞에 급여 인상이라는 당근을 매달아 놓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급여 조정 전에 상사의 승인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무모한 것을 정해 놓은 것이다. 약속을 철회하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를 꺾어 버리는 것이고 우리의 리더십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당신의 권한 외의 책무를 만들지 말라. 만일 결정 전에 상사로부터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면, 그것이 당신이 하는 약속인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그리고 상사의 동의와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직원들에게 승진과 급여 인상에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말라. 만일 당신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면, 모두들 당신의 정직함과 진실함을 칭찬할 것이다.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잠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