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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1년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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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1-12-13 12:46 hit49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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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전부 다 아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른다
SOMETIMES ‘KNOW-IT-ALLS’ KNOW NOTHING
By Stephen R. Graves
 
당신은자신이모든것을다안다고생각하지않는가아마그렇다고얘기하진않겠지만(나또한마찬가지로), 우리모두는대개자기자신의지각능력을신뢰한다이러한글에서조차당신은내가하는말과당신이믿는바와경험그리고소중히여기는것들을비교해평가한다그런행동이항상틀린것은아니지만늘옳은것도아니다하지만그것조차당신은이미알고있을것이다안그런가?
You think you know it all, don’t you? You probably would not say it that way (and neither would I), but we all generally trust our own perceptions. Even with an article like this one, you measure what I say against what you believe, your experiences, and the things you value. That is not always wrong, but it is definitely not always right. But you already knew that, correct?
 
성경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것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성경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잠언은 지혜와 어리석음에 초점을 맞춘다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다음과 같이 폭탄선언을 한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언 26:12)
간단히 말해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약간의 자신감은 건강한 삶을 사는데 중요한 요소이나 과신은 그렇지 않다.
The Bible talks a lot about the idea of overly trusting ourselves. One of my favorite books in the Bible, Proverbs, focuses on wisdom and folly. Toward the end, it drops this bombshell, “Do you see a man wise in his own eyes?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him” (Proverbs 26:12). In short: Overly trusting yourself is dangerous. Some self-confidence is crucial to living a healthy life, but not overconfidence.
성경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신으로 눈이 멀게 되는 두 가지 방법즉 위선과 자기기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다음은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예시이다.
위선.그리스어로 위선자라는 뜻의 히포크라이트는 신약에 등장하는 단어이다이는 고대 그리스 연극무대에서 유래되었다히포크라이트는 무대 위에서 가면을 쓴 배우글자 그대로 ‘(가면 속에 가려져숨어서 말하는 통역사를 일컫는 말이다위선자는 한 얼굴을 드러내고 진짜 배우는 그 아래에 숨는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초점을 맞추신 것 중 하나도 위선이었다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다른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돈을 주는 사람을 조심해라이와 같은 이유로 기도하거나 금식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다”(마태복음 6:1-18).
이러한 위선자들은 대중의 환호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잠깐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지만언제든지 가면 뒤를 볼 수 있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당신은 어떠한가인생의 어디쯤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가우리 모두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되고자 하는 열망 사이에 괴리가 존재하지만저마다 가면을 쓰기로 작정한 영역이 있다그러한 결단은 위험한 짓이다.
The Bible discusses two different ways in which people become blinded by their overconfidence in themselves: Hypocrisy, and self-deception. The following is a look at both:
HypocrisyHypokrites, the Greek word for “hypocrite,” appears in the New Testament. It originates from the ancient Greek stage. Hypokrites refers to an actor wearing a mask on stage, literally, “an interpreter from underneath.” A hypocrite presents one face outwardly while the true actor hides beneath.
In His “Sermon on the Mount,” one of the things Jesus zeroed in on was hypocrisy. He warned, “Watch out for those who give money in order to gain attention from others. Or those who pray or fast for the same reason” (Matthew 6:1-18). These hypocrites were putting up appearances for public acclaim. It may fool people for a time, but it never fools God, who can always see behind the mask.
What about you? Where in your life are you acting? We all have gaps between who we are and who we aspire to be, but there are areas where we choose to wear a mask. Those decisions are dangerous.

자기기만.나다니엘 호손은 1850년 자신의 소설 주홍글씨에 다음과 같이 썼다.
상당 시간 동안 자신에게는 이 얼굴로대중에게는 다른 얼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어느 누구나 결국에는 어떤 것이 진짜 얼굴인지 당황해 할 것이다.” 이 글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신약성경 야고보서에서 저자는 거울 속 자신을 보고(look)’도 그 자신을 진짜 그대로 보지(see)’ 못하는 자들을 묘사하고 있다사실 이들은 진짜 자신이 아닌 참을성과 자제력이 있고 합리적인 어떤 사람을 떠올려 보고 있는 것이다 (야고보서 1:22-25). 그래서 문제는 그들만이 스스로를 그러한 사람으로 보며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그 기만의 베일을 뚫고 진실을 본다는 점이다자기기만은 거짓을 확신하게 될 때 멈추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Self-Deception.In his 1850 novel, The Scarlet Letter, Nathaniel Hawthorne wrote, “No man for any considerable period can wear one face to himself, and another to the multitude, without finally getting bewildered as to which may be the true.” Can you think of anyone this describes?
In the New Testament’s book of James, the author describes a person who looks in the mirror and genuinely does not see the person in front of them; they see someone who is patient, self-controlled, and reasonable (James 1:22-25). The problem is they alone see themselves as that person; everyone else sees through the veil. Self-deception is much harder to outgrow when one becomes convinced of a lie.
위선과 자기기만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을까우리모두에게는사각지대가존재한다우리가그것을볼수있다면사각지대가아닐것이다좋은소식은우리의사각지대를향한훈련을우리스스로할수있다는것이다다음은도움이된다고본몇가지제안들이다.
1.     신뢰할 수 있는 몇 사람에게 당신의 삶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라배우자상사친구또는 목사님그들은 당신이 누구인지(진실한 자아)와 당신 스스로 자기 자신을 누구라고 이야기하는지(위선적 자아사이에서 어떤 불일치를 보게 되는까당신은 그들이 원할 때마다 의견을 나눌 자유를 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그들에게 구체적으로 의견을 구해야 할 지도 모른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2.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관점에서 듣고 읽으라먼저 듣고 나서 그 다음에 비판하는 훈련을 하라.내 친구 맥스 앤더슨은 훌륭한 소식지를 하나 쓰고 있는데 항상 넓게 읽고현명하게 읽으라.”라는 문구로 끝난다나는 그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3.     규칙적으로 자기성찰의 시간을 마련하라.자신에게 어려운 질문을 해보라지난 년//주 동안 어느 부분에서 속였는가어느 부분에 지나치게 방어적이었는가어느 부분에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겠는가강력한 피드백을 받은 지는 얼마나 되었는가가면을 벗기는 데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자기 자신을 그저 현명하다고 생각지 말라부디 현명해지길 바란다.
Is there help for the hypocrite and self-deceived? We all have blind spots. If we could see them, they wouldn’t be blind spots. The good news is we can train ourselves to turn toward our blind spots. Here are some suggestions I have found helpful:
1. Give a few trusted people permission to speak on your life. a spouse, boss, friend, or pastor. What disconnect do they see between who you are and who you say you are? You might have to specifically solicit their opinion and not just give them the freedom to share whenever they want to. Most people just don’t like playing that role.
2. Listen to and read from perspectives you wouldn’t normally encounter. Train yourself to listen first and critique later. My friend, Max Anderson, writes a great newsletter that he always ends with the phrase, “Read widely. Read wisely.” I love that phrase.
3. Carve out some time for regular reflection. Ask yourself the hard questions. Where have you faked it over the past week/month/year? Where have you been overly defensive? In what areas might you have blind spots? How long has it been since you last received hard feedback? It takes work to remove the mask, but it is worth it. Don’t just consider yourself to be wise. Be wise.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를 떠올릴 수 있습니까? 아니면 옳지 않았음에도 자신이 옳다고 스스로 확신하며 자기 자신을 속였던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있다면, 그 상황은 어떠했으며 그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해봅시다.
Can you think of a time when you were convinced you knew it all, only to discover later that you did not? Or perhaps you were self-deceived, convinced you were right when you were not. If so, describe that situation and what you learned from it.
2. ‘전부 다 아는 사람’을 마주할 때 당신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짜증과 좌절, 조급함, 심지어 화가 나는 감정까지도 느끼나요? 일터 또는 개인 활동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까?
What is your reaction when you encounter a “know-it-all”? Do you experience annoyance, frustration, impatience, even anger? Do you find that many people you encounter every day, at work or in your personal activities, are self-deceived?
3.겉으로는 하나의 ‘얼굴을 나타내지만 속은 매우 다른 양면적인 사람을 불러 ‘위선자’라고 하는 단어의 정의에 동의합니까? 의견을 나눠봅시다.
Do you agree with the definition of the word “hypocrite” as someone who is two-faced, who presents one “face” outwardly but is very different on the inside? Explain your answer.
4. 신뢰할 만한 특정 개인에게 진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진실한 당신’)와 당신 스스로가 말하는 당신(‘위선적 당신’) 사이의 불일치를 지적하게끔 허락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진심으로 경청하고 다른 시각 또는 관점을 고려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어떠한가요?
How difficult would you find it to give certain trusted individuals permission to point out inconsistencies in who you truly are and who you say that you are? What about making an effort to genuinely listen to and consider other perspectives or points of view?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4:6,8, 15:21, 17:12,25, 18:6-7; 마태복음 7:1-5; 야고보서 1:5-8
Proverbs 14:6,8, 15:21, 17:12,25, 18:6-7; Matthew 7:1-5; James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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