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1년 1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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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에 계획 세우기
PLANNING FOR THE FUTURE IN UNCERTAIN TIMES
By Robert J. Tamasy
또 한 해가 끝나가는 즈음에 우리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새롭게 시작될 한 해를 바라보며 뭔가를 기대하는 시간을 다시 한번 가져보게 된다. 당신에게 올해는 어땠는가? 기대한 만큼이었는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는가, 아니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진 않았는가?
With another calendar year about to end, it is time once more for reflection and expectation, looking back over the past year and looking forward to the one about to begin. How has this year been for you – all you expected, better than you had hoped, or totally unlike whatever you had anticipated?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계속 우리를 움켜쥐고 있는 사이에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변화가 생겼다. 일상의 표준이 새롭게 바뀌어 '뉴 노멀'이 된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는 '평상시의 일상'이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2021년이 저물고 불확실함으로 가득 찬 2022년이 코앞에 다가온 이 시점에 우리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어떻게 하면 미래를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As the global pandemic has continued to hold many of us in its grip, life as we know it has changed in many ways. “Normal” has taken on new meaning. For many, “business as usual” has ceased to have any meaning at all. So as 2021 limps out and the uncertainties of 2022 knock at the door, many of us are scratching our heads, wondering how we can effectively plan for the future.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이러한 불확실함을 마주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래는 항상 예측할 수 없으니까 우리는 그에 따라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상치 못하는 일도 예상을 하면 그다지 놀라지도 않을 것이다. 심지어 성경에서도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성경에서 얘기하는 계획수립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This is not the first time that people around the globe have been confronted with the unknown, of course. The future is always unpredictable, so we must plan accordingly. Expect the unexpected and you will not be completely surprised. Even with that, we find much wisdom from the Scriptures on how to plan and prepare for the future. Here is a sampling of the guidance we find in the Bible:
되돌아보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우리는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지만, 과거에 집착하는 것, 특히 실패에 집착하는 것은 매우 비생산적이다. 사도 바울은 후회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지만, 대신에 현재와 약속하신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로 선택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14)
Do not waste time looking backward. We can learn from the past but dwelling on it – especially our failures – is unproductive. The apostle Paul had much he could regret; he chose instead to focus on the present and the promised future.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Philippians 3:12-14).
불안에 지배당하지 말라.전 세계적 전염병으로 인한 사태 악화가 우리에게 불안감을 가져다주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우리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비될 수 있다.여기에 하나의 견고한 전략이 될 수 있는 건 우리의 삶과 일에 있어 한 번에 하루씩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하루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25-34)
Do not become controlled by anxiety. Unexpected developments related to the pandemic have been unsettling but worry and fear of what the future might hold can paralyze our planning. Taking life – and our work – one day at a time is a solid strategy. Jesus admonished His followers,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for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Matthew 6:25-34).
하나님께 모든 계획을 맡기라.종종 우리의 계획과 전략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배제될 경우가 있다. 극심한 공격과 만만치 않은 도전을 마주했던 이스라엘 왕 다윗은 그것을 이해했고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3-5)
Do formulate your plans by committing them to the Lord. Often our planning and strategizing fails to take into account what God’s intentions might be. King David of Israel, no stranger to severe opposition and formidable challenges, understood this. That is why he could write, “Trust in the Lord and do good; dwell in the land and enjoy safe pasture.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Commit your way to the Lord; trust in him and he will do this: He will make your righteousness shine like the dawn, the justice of your cause like the noonday sun” (Psalm 37:3-5).
계획에 차질이 생길 때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하심을 신뢰하라.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일수록 좌절이나 절망에 사로잡히기보다 그분의 계획이 우리의 계획보다 더욱 나음을 신뢰해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Do maintain your trust in God’s direct involvement when plans become disrupted. Sometimes we make our plans, feeling certain they are in accord with God’s will, and yet they do not work out as we had anticipated. Rather than give in to frustration or despair, we can trust His plans are better than our own.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지난 한 해를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예상한 대로 진행된 것은 무엇이며 예상치 못해 당황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How would you assess the past year? What went as you expected – and what caught you by surprise? And how have you responded when the unexpected occurred?
2. 새해를 맞이하면서 긍정, 부정, 불안, 혹은 이런 감정과 다른 감정이 뒤섞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까? 당신의 생각을 설명해주세요.
In looking ahead to the new year, do you find yourself filled with optimism, pessimism, somewhat anxious, or a mixture of those and other feelings? Explain your answer.
3. 새해 또는 (일반적으로) 미래를 위해 어떻게 계획하는 편입니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까 아니면 일반적인 목표를 정하는 편입니까? 하나님과 성경의 가르침은 당신의 계획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How do you go about planning for the new year – or for the future in general? Do you make specific plans or general goals? What role, if any, do God and teachings from the Bible have in your planning?
4. 격동의 시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습니까? 신앙과 하나님과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가 혼란 속에서도 당신에게 확신과 안정을 주었습니까? 왜 그런지, 왜 그렇지 않은지 설명해 봅시다.
Our turbulent times have caused many people to suffer from great anxiety and fear. What has been the effect on you? Have you found that faith and trust in God and His direction have served as sources of assurance and stability for you in spite of the chaos? Why or why no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23:1-6; 잠언 16:3-4,9, 19:21, 20:24, 27:1; 마태복음 6:19-24; 누가복음 9:57-62
Psalm 23:1-6; Proverbs 16:3-4,9, 19:21, 20:24, 27:1; Matthew 6:19-24; Luke 9:57-62
- (시편23:1-6)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잠언16:3-4)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 (잠언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19:21)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 (잠언20:24)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 (잠언27:1)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마태복음6:19-24)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누가복음9:57-62)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 북미주 KCBMC www.kcbmc.net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한국기독실업인회www.cb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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