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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2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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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2-03-14 11:30 hit48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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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진리일지 몰라도 나에겐 아닙니다" – 맞습니까?

‘TRUE FOR YOU, BUT NOT FOR ME’ – IS THIS TRUE?

By Fritz Klumpp

 

요즘 많은 사람에게 ‘진리’는 마치 마트에서 어떤 종류의 과일을 살 것인지, 어떤 상표의 식자재를 살 것인지 선택하는 것처럼 하나의 선택적 상품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진리를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라고 말한다.

For many people these days, truth is treated as an optional commodity, like deciding what kind of fruit or brand of canned goods to buy at the grocery store. It is a matter of personal choice – or so they say.

 

“당신에게는 진리일지 몰라도 나에겐 아닙니다.” 한 민간항공사 조종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진리는 주관적이며 단순히 개인이 옳다고 느끼는 것에 근거한 것이라고 믿었다. 노련한 기장이 자신의 목숨은 물론 승객들의 목숨이 절대적인 지식적 사실에 기반하여 올바로 결정을 내리고 있는 그의 능력에 달려 있음을 알면서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의아했다.

“True for you, but not for me.” I was stunned to hear a commercial airline pilot say this, apparently believing that truth was subjective and simply based on what one feels is right. I wondered, how could a seasoned airline captain make such a statement, knowing that his life – as well as the lives of his passengers – were dependent on his ability to make correct decisions based on absolute truth?

 

예를 들어,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 비행해야 하는 비상사태에서 비행기를 조정하거나 계기판에 의존하는 비행을 할 때는, 한 치의 실수도 허용될 수가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진리는 객관적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이 조종사만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절대적인 진리는 없으며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For instance, when dealing with an in-flight emergency or flying on instruments while attempting a low-visibility approach, there is absolutely no room for error. Truth, in such circumstances, is not a matter of multiple choice. Nonetheless, I have found that he is not alone. We live in a world where more people than not believe that there are no absolute truths, that everything is relative.

몇 년 전, 내 친구 님로드 맥네어 대령은, “프리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효과적인 경영 원칙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버드 대학원 교수가 그 사실을 실제로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또한 효과적이지 않은 원칙들도 많이 가르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런데도 그는, “진리는 어디에서 발견하던 진리는 진리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인이 진리에 기반한 원칙을 적용한다면 뚜렷한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Years ago, my friend, Col. Nimrod McNair, said: “Fritz, the principles of business that Harva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teach that actually work are biblically based.”  He proceeded to explain that does not necessarily mean the Harvard Graduate School professor know that. He also noted they teach many principles that do not work. Nonetheless, he said, “Truth is truth, no matter where you find it,” and if an individual applies those principles, he or she should expect certain results.

 

나는 그 친구가 한 말을 절대 잊지 않았고 수년간의 관찰을 통해 그의 전제를 테스트해보았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훌륭한 경영진 밑에서 근무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성공이 다음 세 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운영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빚지지 않기, 직원 돌보기, 고객 돌보기. 그들이 알든 모르든 이 세 가지 원칙은 모두 성경적 가르침에 기반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퇴직 전 마지막 CEO는 회사의 운영 방식을 바꾸었다. 이러한 원칙을 체계적으로 폐기해 감으로써 회사의 운명은 하락했고 결국 파산까지 이르게 되었다.

I have never forgotten my friend’s words, and through the years, by observation, I have put his premise to the test. For 30 years I worked for a company I believed had been blessed with good management. In time I realized their success could be attributed to operating according to three basic principles: Stay out of debt; take care of your employees and staff; and take care of your customer. Whether they knew it or not, all three of these principles are firmly anchored in the Bible’s teachings. Unfortunately, the last CEO before my retirement changed the course of the company. As he systematically abandoned these principles, the fortunes of the company fell, eventually leading the company into bankruptcy.

 

남편 혹은 아버지로서 자기 가족을 이끌거나, 대기업의 CEO나, 국가를 이끄는 대통령이든 다양한 계층의 리더십을 관찰하며 많은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내가 관찰해본 사람 중 성경에 기반을 둔 원칙을 실천하는 이들은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의 개인적 신념이나 종교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졌는지 아무 상관이 없었다. 내 친구 님로드가 말했듯이, “진리는 어디에서 발견하던 진리는 진리이다.”

It has been very enlightening to observe leadership at all levels, whether a husband and father guiding his own family, or a president or CEO leading a major company or even a country. As the ones I observed put these principles into practice, they achieved a certain level of success. It really made no difference what their personal beliefs were or what views they held about religious faith. Once again, as my friend Nimrod said, “Truth is truth, no matter where you find it.”

 

내가 개인적으로 겪은 대부분의 실패와 어려움은 성경에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는 원칙과 가르침을 어겼을 때이거나, 예시로 가르쳐 주신 것을 어겼을 때 였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I must admit most of the failures and grief I have personally experienced can be attributed to the violation of principles and precepts that are either clearly stated or implied by example in the Scriptures.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나사렛 예수에게 그가 왕이냐고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요한복음 18:37-38)라고 회의적으로 물었다. 바로 그 안타까운 질문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계속해서 묻고 있는 질문 중 하나이다.

When Pontius Pilate, the governor of Judea, asked Jesus of Nazareth if He was a king, Jesus replied, “You say rightly that I am a king. For this cause I was born, and for this cause I have come into the world, that I should bear witness to the truth.” Sadly, Pilate skeptically replied, “What is truth?” (John 18:37-38). That same unfortunate question is one many people continue to ask today.

 

이 질문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라. 절대적인 진리가 과연 존재하는가? 어떤 것이 진리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당신이 삼는 기준의 틀은 무엇인가? 또 다른 경우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예수님과 성경이 당신의 진리의 근원인가?

Consider the importance of that question: Is there absolute truth? In determining whether something is true or not, what serves as your frame of reference? On another occasion, Jesus said, “You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John 8:32). Are He and the Bible your source of truth?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진리란 무엇입니까? 특히 직장에서 경험하고 실천해본 관점에서 진리를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What is truth? How would you define it, especially in terms of what you have experienced and put into practice at work?

 

2. ‘상대적 진리’와 ‘절대적 진리’의 논쟁에서 당신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이번 주 월요만나에서 읽은 내용이 당신의 생각에 도전이 되었나요? 당신의 생각을 설명해주세요.

In the debate between “relative truth” and absolute truth, what is your perspective? Has what you have read in this edition of “Monday Manna” challenged your thinking at all? Explain your answer.

 

3. 진리에 근거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당신이 기반으로 두는 원천적인 자료가 있습니까? “당신에게는 진리일지 몰라도 나에겐 아닙니다”라는 말을 생각하거나 말했던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해주세요.

When determining to make an important decision – based on truth – what source or sources do you rely on? Have there been any occasions when you have thought or said, “That may be true for you, but not for me”? If so, explain the circumstances.

 

4. 성경과 그 가르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에서의 일하는 방식이나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거나 유용한 원칙은 무엇이었습니까? 진리와 지혜는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Based on your understanding of the Bible and its teachings, what principles have you found most important – or most useful – in how you conduct yourself in the workplace, or how you operate your business? What correlation, if any, do you see between truth and wisdom?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25:5; 잠언 1:7, 2:6, 3:13-15, 15:33, 16:16; 스가랴 8:16-17; 요한복음 8:31-32, 16:13

Psalm 25:5; Proverbs 1:7, 2:6, 3:13-15, 15:33, 16:16; Zechariah 8:16-17; John 8:31-32, 16:13

 

  • (시편 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 (잠언 3:13-15)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잠언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잠언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 (스가랴 8:16-17)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요한복음 8:31-32)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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