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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2년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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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와 있는가?

EVER WONDER HOW YOU GOT TO WHERE YOU ARE?

By Robert J. Tamasy

 

겉보기에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일련의 사건들이 당신의 현재 위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신입사원이든지, 중견 사원이든지, 아니면 은퇴를 바라보고 있든지 상관없이 우리의 현재 모습은 수많은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Have you ever stopped to reflect on the seemingly random events that have contributed to where you are professionally to this point? Whether we’re just getting started in a career, midway through it, or nearing the end of our vocational life, many factors have influenced how we arrived at the present moment.

대학 신입생 시절에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즐겨했지만, 그것을 직업으로 생각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첫 영어 수업 강사가 나의 글쓰기 잠재력을 알아보고 격려했을 때 그곳에 나의 미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그 생각은 나로 하여금 언론인 지망생에게 수준 높은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다른 대학에 편입하게 했다.

Personally, when I started college, even though I enjoyed writing I had never considered it as a career option. However, when the instructor for my first English class encouraged me by pointing out my writing potential, I thought there might be a future in it for me. That realization, however, prompted me to transfer to a different university that offered a respected curriculum for aspiring journalists.

편입한 대학에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몇 명의 교수가 언론인을 나의 직업으로 선택하도록 격려해 주었다. 한번은 여러번의 실패 끝에 대학 교직원인 저명인사와 인터뷰할 수 있었다. 그분은 왜 나와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을까? 그분은 내가 절대 잊지 않고 애용하는 “끈기는 저항을 무력화한다”라는 원칙을 가르쳐주었다.

There I had a couple of professors who influenced me positive, encouraging me to choose journalism as my career. One time, after several unsuccessful tries, I was able to interview a prominent leader on the university staff. Why did he finally decide to agree for me to interview him? He taught me a principle I never forgot – and have often used since then: “Persistence neutralizes resistance.”

신문 관련 나의 첫 번째 직업은 작은 동네의 간행물 편집자였다. 그것은 내가 편집자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기자, 스포츠 기자, 칼럼니스트, 논설가, 사진가라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 신문사에 취직했다면 편집자, 경찰 또는 시청 담당 기자, 사망 기사 작가와 같은 전문적인 직책에 배정되었을 것이다. 그러한 대형신문사에 입사하였다면 그 소규모의 이름 없는 신문사에서 했던 그러한 경험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My first job on a newspaper was as the editor of a small community publication. That meant I was not only editor but also the local government reporter, sports reporter, columnist, editorial writer, and photographer. Had I gotten a job at a larger paper, I likely would have been assigned to a specialized role, such as a copy editor, or a reporter on the police or city hall “beats,” or even an obituary writer. I would not have received the well-rounded background that I received at a smaller, less prestigious newspaper.

10년 동안 신문사에서 중요한 매 순간 기민하고 노련한 업계 베테랑들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 교육과 경험의 ‘보물창고’는 미국 CBMC와 국제 CBMC에서 편집자와 출판 이사로 근무한 20년과 그 후몇 년 동안 수행한 일들의 기초가 되었다.

At each of my stops during my 10-year newspaper career, I worked with astute, seasoned veterans of the industry who taught me much. This “treasure trove” of training and experience served as preparation for my 20 years on staff with CBMC-USA and CBMC International as editor and publications director, and for the work I have done over the years that followed.

어떤 사람이 지역주민에게 다른 목적지로 가는 길을 묻는 농담이 있다. 지역주민은 그를 바라보며 "여기서는 거기로 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내 경력은 이러한 상황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준다. 내가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지 않았다면 나의 경력에 있어 각각의 새로운 단계에 결코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때는 상황이 그 방향으로 안내하지 않았더라면 생각지도 않았을 직업으로 나는 안내되었다.

There is a joke about someone asking a local resident for directions to another destination. The native looks at him and says, “You can’t get there from here.” In a very real sense, my career reflects that. I could not have reached each new stage of my career without first going somewhere else, often to a job I would not have considered had circumstances not pointed me in that direction.

내 결론은 이렇다. 우리가 당시에 깨닫고 있었든 그렇지 않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그분의 크신 지혜와 특별한 계획과 목적에 따라 그분의 자녀들이 인생에서 취하는 직업적이거나 개인적인 각 단계를 정하신다. 다음은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몇 가지 원칙들이다.

Which leads to my conclusion: Whether we realize it at the time or not, God ordains for His children each step they take in life, professionally and personally, out of His great wisdom and special plan and purpose for us. Here are a couple of principles I have learned along the way:

모르는 길이라도 확신하라. 솔직히 말해서, 나는 왜 내가 이 직업이 주어졌고 다른 직업은 아닌지, 왜 내가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는지를 종종 의문을 품었었다. 내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으로 의탁한 후, 주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나보다 훨씬 잘 이해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Confident, even though we do not know the way. Admittedly, I often questioned why I was offered this job and not that job, why opportunities I felt fully qualified for were not presented to me. After I entrusted my life to Jesus Christ by faith, I discovered the Lord had a much better understanding of what was best for me than I did.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do not lean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미래의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믿음에 매달리라. 모든 선택이 나에게 달려 있었더라면 내 인생과 경력의 전개 모습은 지금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설계하셨는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그분을 가장 잘 섬길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계셨다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11).

Clinging to faith in the face of future uncertainty. If it had been up to me, my life and career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from how they unfolded. Thankfully, God knew exactly how He had designed me and how I could best serve Him.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eremiah 29:11).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길든 짧든 전문경력을 쌓는 동안 일들이 왜 그렇게 전개되었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의심해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의 의견을 설명해주세요.

Have you ever wondered why events have unfolded as they have over the course of your professional career, whether it has been long or short? Have you even doubted whether you were on the right track? Explain your answer.

2. 당신을 현재의 위치에 도달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나 사건은 무엇입니까?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을 바꾸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specific people or events have had the greatest influence in directing you to where you are today? If given the opportunity, what changes – if any – would you make? And why?

3. 당신의 삶에서 일어난 일에 하나님께서 직접 관여하셨다는 것을 그 당시에 아니면 나중에 알게 된 적이 있습니까? 당신에게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Can you think of any times in your career when you realized – whether at the time or in retrospect – that God had direct involvement in what happened? What was that like for you?

4. 당신은 직업상의 주요 결정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욕구와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더 부지런히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How can we become more diligent in seeking God’s guidance for major career decisions, as well as needs and problems that arise from day to day?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3-7; 잠언11:14, 15:22, 19:20; 이사야 40:31, 41:10; 요한복음10:10

Psalms 37:3-7; Proverbs 11:14, 15:22, 19:20; Isaiah 40:31, 41:10; John 10:10

  • (시편 37:3-7)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 (잠언11: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 (잠언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 (잠언 19: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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