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3년 1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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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사람들과 상황들이 당신의 기쁨을 빼앗지 못하라 하라
DON’T LET PEOPLE OR CIRCUMSTANCES STEAL YOUR JOY
By Jim Mathis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때때로 듣는다. 물론 듣다 보면 그 중요성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이 하루 종일 밖에서 별로 재미없는 육체노동을 했지만, 그래도 집에 돌아와서는 어떤 보람 있는 일을 한다면 그 자체가 보상이 될 수가 있다.
We sometimes hear people talking about the importance of finding work you love. This may be a little overrated, but it is important to do things that do not destroy your joy, your sense of satisfaction and meaning. You may be doing physical labor all day that is not very much fun, but coming home tired, knowing that you accomplished useful work, can be its own reward.
나는 수년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해왔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 기쁨을 손상시키는 일들은 가능한 한 빨리 그만두는 결정을 내렸다. 내가 가장 즐거워했던 일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기여하는 일이었다.
Over the years I have had a variety of jobs and been involved in different kinds of business. The things that turned out to be joy-killers, I determined to get out of as quickly as possible. The work I have found most enjoyable has been anything that enables me to contribute to the lives of other people.
최근에 나는 오래된 사진들을 다시 복원하는 일에 대부분 시간을 쓴다. 이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다. 사진을 복구시키는 일도 재미있지만, 특히 그 사진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뿐만 아니라 나는 초상화 사진 작업을 아주 많이 한다. 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그들의 멋진 모습을 초상화에 담아주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
Currently I spend most of my time restoring old photographs. This is very rewarding, especially since I not only enjoy the work but also like to hear people’s stories behind their pictures. I also do a lot of portrait photography. I love people and find delight in helping them look their best.
또한 소득세 신고 기간이 되면 나는 세무 전문가로 일하면서 사람들의 소득세 신고를 도와준다. 서류작성과 처리 과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일일 수가 있는데, 그들과 마주 앉아서 그들의 얘기를 듣고, 그들을 알아가면서 연간 소득세 서류를 작성해 주는 일은 보람찬 일이다. 이 외에도 나는 수년간 동네에서 커피하우스를 운영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더 나아가 삶이 변화되는 식으로 상호 교류를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I also have a seasonal job as a tax professional, preparing people’s income tax returns. Sitting down with them, getting to know and helping them in the annual task of filing their taxes is very worthwhile; guiding people through a process that can be very confusing. For years I managed a local coffee house, not only enabling people to enjoy their favorite caffeinated and decaffeinated beverages, but also creating an environment in which they could relax and interact with others in meaningful, even life-changing ways.
그러나 어떤 결정에 대해, 초기에는 좋을 것 같았지만, 얼마 못 가서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나는 때때로 거기에 휘말리게 되었다. 나는 계속 거기에 머무르면서 고통받을 수도 있었고, 또는 기회가 있을 때 빨리 발을 빼는 결정할 수도 있었다. 대부분 나는 두 번째를 선택했다.
Every now and then, however, I have gotten involved with something that initially might have sounded good, but soon I realized it was a wrong decision. I could have stayed and felt miserable or decided to leave at the earliest opportunity. Most of the time I chose the second option.
내가 이행하기로 했던 어떤 것을 끝까지 이행할지, 아니면 가능한 한 빨리 빠져나올지, 이 선택을 내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경우에는 잠깐 “쓴웃음을 지으며 이를 악물고 참고 견디면 해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또 어떤 경우에는 그 상황 때문에 내가 웃음, 평화, 사랑, 유머 감각을 뺏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승산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가능한 평화롭게 거기서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다. 성경의 원리들은 그런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The choice of whether to fulfill some sort of commitment or to get out of that situation as soon as possible can be a hard one to make. Sometimes we can “grin and bear it,” toughing it out for a short time. Other times, however, it is best to recognize a no-win situation and bow out as amicably as possible if we find circumstances robbing us of our joy, peace, love, or sense of humor. I have often found principles from the Bible to be helpful in evaluating such difficult decisions: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일’을 창조하셨다. 어떤 사람들은 일을 “필요 악”으로 여기지만, 최초에 주님은 일을 통해 우리의 매일의 필요를 채워주고, 우리가 일에서 의미를 찾고 만족감을 얻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1:28-29).
God created work for our good. Some people regard work as a “necessary evil,” but from the start the Lord ordained work to provide for our daily needs and give us a sense of meaning and fulfillment. “God blessed [Adam and Eve]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I give you every seed-bearing plant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They will be yours for food’” (Genesis 1:28-29).
인간의 불순종이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아담과 이브는 금단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불순종했다. 불순종의 결과로 일을 해도 성과를 내기가 더 힘들어졌고, 일 자체도 더욱 힘든 것이 되어버렸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세기 3:17-18)
Man’s rebellion made work difficult. Adam and Eve’s disobedience by eating from the forbidden tree carried consequences, including making work harder to perform and more challenging. “Cursed is the ground because of you; through painful toil you will eat of it all the days of your life…. By the sweat of your brow you will eat your food” (Genesis 3:17-18).
정당한 이유로 일할 때 그 일에는 보상이 따른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지를 알고 있을 때 일은 우리에게 기쁨이고 보람이 되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과 재능이라는 도구를 주신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Work is rewarding when done for the right reasons. Work can be joyful and rewarding if we realize who we ultimately work for, and that God has equipped us with certain abilities and gifts.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men” (Colossians 3:23).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일에는 항상 우리가 좋아하지 않은 요소들이 어느 정도는 있게 마련입니다. 혹자가 “만약 당신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앞으로 평생 ‘일’을 하지 않게 된다고 말한 것처럼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이 일이 아니게 된다는 뜻이지요. 당신은 오늘 하는 그 일에서 기쁨과 만족을 누리나요? 답해보세요.
No matter what kind of work we do, there will always be some elements of it that we do not enjoy. But as some have said, “If you do something you love,” you will never have to ‘work’ another day in your life. Are you finding joy and fulfillment in the work you are doing today? Explain your answer.
2.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나 직업이 당신에게 기쁨과 충족감을 주지 못한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다른 옵션이 있나요? 만약 현재 직업을 떠나는 것이 당신이 고려하는 옵션이 아니라면 그 일을 좀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f you find that your current job or vocation is not giving you the sense of joy or fulfillment that you would like, what options are available to you? If leaving your current job is not one of those options, what are some things you could do to make your work more meaningful?
3. Mathis 씨는 가장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유익하게 해주면서 상호교류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추면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해볼 수 있나요?
Mr. Mathis writes that the work he has found most joyful, and fulfilling has involved interactions with other people and serving them, working in ways that benefit them? How can we approach our work in a similar way, focusing on the services we can provide for other people?
4. 골로새서 3:23에 기록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이 말이 무슨 뜻이라고 당신은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it means to be “working as for the Lord, not for men (people),” as stated in Colossians 3:23?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8:9; 전도서 2:24-26, 3:22, 5:18-19; 에베소서 6:5-7; 골로새서 3:17, 24
Proverbs 18:9; Ecclesiastes 2:24-26, 3:22 5:18-19; Ephesians 6:5-7; Colossians 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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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8:9)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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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2:24-26)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25 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2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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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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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18-19)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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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5-7)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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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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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도전
Challenge
혹시 당신이 지금 하는 그 일이 당신의 기쁨을 앗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능력과 재능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어떻게 사용하며 보람을 느끼면서 살 것인지에 대해 누구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할 것 같나요? 만약 당신이 일에서 충분한 기쁨을 발견하고 있다면, 현재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격려해 줄 수 있는지 기도해 보십시오.
If you find that your work is “stealing your joy,” who can you go to and discuss this, seeking wisdom for how you can use your God-given abilities and gifts to serve Him and others in a meaningful way? If you do find much joy in your work, pray about how you could offer encouragement to a specific individual who is not presently having tha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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