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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1년 6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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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NNA

June 21, 2021

리더와 팔로워, 누가 우선인가?

WHO COMES FIRST – THE LEADER OR THE FOLLOWERS?

By Robert J. Tamasy

관점. 이는 삶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 낙관적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비관적 관점을 취하게 되면 좋은 일 또한 냉소적이고 걱정스럽게 보일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글쎄, 오늘 지금까지는 모든 게 다 잘 풀렸어요. 아직 침대 밖을 나가보진 않았지만 말이죠.”

Perspective. It makes a tremendous difference in how we approach life in many ways. If you view life from an optimistic perspective, you can usually find positives in even difficult circumstances. However, if you take on a pessimistic outlook, even good things that happen can be viewed with cynicism and anxiety. It is like the person who woke up one morning and thought, “Well, everything has gone well so far today. But I have not gotten out of bed yet.”

또한, 리더십 측면에 있어서 관점은 일상의 책임에 관한 접근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리더들이 자기 자신을 ‘보스’라고 여기고, 자신으로부터 지시받은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부하에게 자신에게의 보고를 의무화한다면, 이는 사기와 생산성, 존경심, 심지어는 조직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직원 유지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리더가 갖출 수 있는 매우 다른 관점이 있는데, 이 관점에서는 많은 경영진과 관리자들이 섬김을 매우 잘 받아왔다.

From a leadership standpoint, perspective also can have a strong effect on how we approach our daily responsibilities. If leaders view themselves as “the boss,” with everyone reporting to them obligated to perform their bidding, this can affect morale, productivity, respect, and even the ability to retain workers who are important to the organization’s success. There is a very different perspective a leader can possess, one that has served many executives and managers very well.

존경받는 사업가이자 유명 리더십 관련 저서의 저자, 맥스 드 프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리더로서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팔로워의 입장에서는 리더가 현실에 충실한 자기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속한 자입니다. 관리자는 직원들을 ‘내가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칭해야 합니다. 현실과는 얼마나 다른 이야기인지요! 팔로워에게 미치는 영향은 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Max De Pree, a respected businessman and author of acclaimed books on leadership, said “How do you as a leader see yourself? You know, from the follower’s perspective, it is vitally important that a leader have a self-perception faithful to reality. Leaders belong to their followers. A director should refer to employees as ‘the people I serve.’  What a different reality that is!  And what a different effect on followers.”

직원(팔로워)을 부하로 인식하는 ‘내가 보스다’라는 관점과 드 프리가 설명하는 접근법의 차이점을 눈치챘는가? 물론 이제까지는 직원에게 생산성을 강요하면서 횡포를 부리고, 강압적인 관리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의 직원을 ‘내가 섬길 사람’으로 보는 리더들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Can you see how the approach De Pree describes differs from an “I am the boss” view in which employees – followers – are perceived as servants? Certainly there have been many domineering, hard-charging executives who have coerced productivity from their people. But what a difference it would make if more leaders saw their staffs as “the people I serve.”

‘섬김의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이 개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MBA 과정에서 주안점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이는 수천 년 동안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온 개념이다. 성경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를 최우선 순위로 삼으신 바 있다. 다음은 성경이 가르쳐주는 몇 가지 예시이다.

This concept, popularly known as “servant leadership,” is not new. While it may not be the primary emphasis for most MBA programs, it is an idea that has been utilized with great effectiveness for thousands of years. Even the Bible underscores its importance, with none other than Jesus Christ making it a high priority. Here are several examples of what the Scriptures teach:

최고의 리더는 섬기는 자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봤을 때, 참된 위대함은 지위나 권력에 기초한 것이 아닌 기꺼이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

The best leaders come to serve. True greatness, from God’s perspective, is not based upon position or power, but the willingness to put others first.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the slave of all.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Mark 10:45).

진정한 리더십은 다른 기준을 따른다.

어떤 권역에서는 리더십이 지배와 통제의 능력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에 관한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누가복음 22:25-27)

True leadership follows a different standard. In some circles, leadership is perceived as the ability to dominate and control. But there is another way: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s over them…. 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But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Luke 22:25-27).

리더십은 상호 복종을 수반한다. 

부하 직원은 당연히 권한을 가진 상사에게 보고하고 봉사해야 한다. 하지만 리더들 또한 자신이 관리하는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에베소서 6:5-9)

Leadership involves mutual submission. Subordinates obviously must report and serve those who have authority over them. However, leaders also should strive to guide those they oversee.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in Him” (Ephesians 6:5-9).

토론 및 적용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인간이 자신의 삶과 일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관점이 어떻게 의미심장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다른 예시를 들 수 있겠습니까?

What other examples can you think of that show how perspectives can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how a person approaches his or her life and work?

2. ‘리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곧바로 무엇이 떠오르나요? 특히 우리가 리더를 그들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행동의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당신은 리더에 대해 어떤 긍정적 또는 부정적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When you hear the word, “leader,” what thoughts immediately come to your mind? Do you have positive or negative conceptions of what leaders are, especially in terms of how we typically see them in action?

3. 맥스 드 프리는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속한 자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의 관찰과 경험에 비추어볼 때, 오늘날의 일터에서 이러한 관점은 얼마나 흔한 것인가요?

Max De Pree stated, “Leaders belong to their followers.” What do you think he meant when he said that? How common is this perspective in today’s marketplace, based upon your own observations and experiences?

4. 이번 월요만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다 효과적인 리더(즉,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겠습니까?

Based on what you’ve read in this “Monday Manna,” what steps could you take in becoming a better and more effective leader – or future leader?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28:2; 마태복음 20:20-28; 요한복음 13:3-17; 고린도후서 5:21; 골로새서 3:17,23

Proverbs 28:2; Matthew 20:20-28; John 13:3-17; 2 Corinthians 5:21; Colossians 3:17,23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잠언 28:2)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0-28)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한복음 13:3-17)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5:21)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7)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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