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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만나

2022년 7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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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하여 준비하기

BEING PREPARED FOR SUCH A TIME AS THIS

By Rick Boxx

몇 년 전 남아공에서 비행기를 탔을 때 엠마라는 한 젊은 여성을 만났다. 그 당시 그녀는 행사 기획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그가 하는 일이 어떻게 될지 앞날을 예측하긴 어려웠지만, 그녀는 그가 하는 일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다. 나는 자기 일과 부르심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Years ago, while on a flight in South Africa, I met a young lady named Emma. At the time she was an event planner, and spoke enthusiastically about her career, although uncertain about where it eventually would lead. I enjoy meeting with people who are excited about their work and callings.

최근에 LinkedIn이라는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그녀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녀의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현재 한 주요 국제 회사의 중국 마케팅 부사장이었다. 그녀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 주었는 데, 엠마는 5년 전에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그녀를 '왕을 섬기기 위해' 사용하실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다며 회신을 보내왔다.

Recently I noticed her name on the LinkedIn online networking site. According to her profile, she is now vice president of marketing in China for a significant international company. When I sent a message to congratulate her via, Emma responded by telling me that five years ago, she sensed that God would use her career “to serve kings” if she would trust Him.

나는 그녀가 아래 성경 말씀을 언급한 것으로 생각했다.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잠언 22:29)

그리고 하나님은 그 말씀을 실제로 이루셨다. 이제 엠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I suspect she was referring to the Bible verse that states, “Do you see a man (or woman) skilled in his work? He will serve before kings; he will not serve before obscure men” (Proverbs 22:29). God obviously has made those words become true. Emma now holds a pivotal and influential role in a country with many millions of people desperately needing the hope of Jesus Christ.

앞으로 하나님께서 엠마를 그 위치에서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고린도후서 5장 20절의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말씀처럼, 하나님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엠마가 일터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대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다.

How God will use Emma in that position remains to be seen, but He clearly has opened opportunities for her to not only do her job well, but also to serve as His representative, as it says in 2 Corinthians 5:20, “We are therefore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We implore you on Christ’s behalf: Be reconciled to God.”

 

새로운 일을 시작하든, 꽤 오래 하던 일을 지속하든, 우리는 일 자체를 우리가 내야 하는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또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일, 심지어 우리의 사회생활 또는 경력까지도 훨씬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신다.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의 거룩한 목적에 참여하여 우리를 통해 이 땅 가운데 이루기를 원하시는 각자의 '소명'을 이루는 일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Whether starting a new job or remaining in one we have had for a while, we are inclined to view it as a way to pay our financial obligations and acquire things we want. But God sees our vocations – even our careers – in a much broader way. They are an important part of our “calling,” what the Lord wants us to do during our time on Earth, participating in His divine purposes.

이에 대한 훌륭한 예를 구약의 에스더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닷사라고도 알려진 에스더는 여러 과정을 통해 바사와 메데 왕 아하수에로 왕의 첩이 된 아름답고 젊은 여성이었다. 에스더는 아하수에로 왕의 총애를 받게 되었고 다음 왕후로 내정되어 있었다.

We find an excellent example of this in the Old Testament book of Esther. Also known as Hadassah, Esther was a beautiful young Jewish woman who, through a series of events, was brought into the harem of King Xerxes of Persia and Media. She became a favorite of Xerxes, in line to become the future queen.

그녀의 사촌인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부하 중 한 사람을 통해 바사 영내의 모든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음모를 듣게 되었다. 에스더가 왕의 궁정의 '내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모르드개는 그녀에게 유대 동족들을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는 그녀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특별한 영향력을 끼쳐 왕의 위험한 결정을 뒤집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Her cousin, Mordecai, had learned of a plot by one of Xerxes’ subordinates to destroy all the Jews in that region. Since Esther had become an “insider” in the king’s court, Mordecai entreated her to intercede on behalf of her fellow Jews. He understood that in her position, she could exert unique influence on King Xerxes to somehow reverse his fearful decree.

처음에 에스더는 초대 없이 왕에게 접근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망설였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그녀에게 이렇게 물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 4:14)

그 후의 이야기는 결국 왕은 에스더의 말을 듣고 유대인을 죽이려는 계획을 뒤엎었다고 나와 있다.

Initially Esther was hesitant, knowing that to approach Xerxes on any matter, without being invited to do so, put her life at risk. But then Mordecai challenged her with this question, “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your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Esther 4:14). The story goes on to tell the king did listen to Esther, and a way was found to overcome the murderous scheme.

다행히도 우리 대부분은 직장에서 권위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사형 선고'와 같은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하나님은 종종 엠마의 경우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미약한 시작이라도 놀라운 기회로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렇기에 기도하고, 순종하고 그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그분을 신뢰하라.

Thankfully, most of us do not need to fear a “death sentence” for approaching people in authority at work. However, often God places His people in circumstances where – like Emma – they can represent Him in redemptive ways. Never underestimate what the Lord can do: He can turn even humble beginnings into incredible opportunities. So, pray and obey, trusting Him for the results.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만약 누군가가 당신은 왜 그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If someone were to ask why you do the work that you do, how would you respond?

2. 이번 주 월요만나를 읽기 이전에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알고 있었습니까? 이 약속이 진리라고 믿습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말해 보세요.

Before reading this meditation, were you familiar with the Bible passage that suggests people who are diligent and faithful in their work will “serve before kings”? Do you believe this promise is true? Why or why not?

3. 성경적 원칙이 무시되거나 심지어 회의적으로 취급되는 일터 환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How do you think people of faith can exert positive influence, even in working environments where biblical principles are ignored or even treated with skepticism?

4. 에스더서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의 일터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며 그곳에 보내신 그분의 백성들에 대한 특별하고 직접적인 관심을 두고 계신다는 내용을 의미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개념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The passage from the book of Esther would imply that God is actively involved in the modern workplace and takes special, direct interest in His followers whom He has placed there? What is your reaction to this concep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신명기 30:8-9; 여호수아 1:8; 잠언 21:5; 고린도전서 15:58; 골로새서 3:17, 23-24

Deuteronomy 30:8-9; Joshua 1:8; Proverbs 21:5; 1 Corinthians 15:58; Colossians 3:17, 23-24

  • (신명기 30:8-9)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잠언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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