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3년 8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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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규모를 키우지 않는 것 – 과연 좋은 전략일까?
NOT GROWING A BUSINESS – CAN THAT BE A GOOD PLAN?
By Jim Mathis
나의 가족들 중에는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 비즈니스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나도 항상 그렇게 하고 싶었다. 나의 계획은 주로 나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이나 손재주를 개발하는 것이고, 내가 스스로 일정도 짜고, 그 사업으로 삶의 필요를 채울 수 있어서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재정적으로 충분히 성공하는 것이었다.
My family has been filled with people who worked for themselves, owning their own businesses. I always knew I wanted to do the same. My general plan was to develop a skill or craft that would allow me to be creative, set my own schedule, and be financially successful enough that I did not have to spend a lot of time worrying about having money for the things I needed.
나는 1973년에 Mathis Photo를 시작했다. 아내와 나는 몇 년 안에 집도 사고, 두 대의 새 차를 사고, 여행을 즐기고, 은퇴를 위해 저축도 할 수 있었다. 그런 것들이 나의 목표였는데, 우리는 이미 그 목표들을 이루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집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일했다. 우리는 무리하게 확장하거나 더 많은 일을 벌이려고 하지 않았고, 감당할 수 있는 한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오랫동안 잘 유지하자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우리는 나중에 작은 소매업을 하는 장소로 옮겼지만 그 때도 둘이서 함께 일하는 것이 이상적이었다.
I started Mathis Photo in 1973 and within a couple of years my wife and I could buy a house, two new cars, enjoy travel and start saving for retirement. Those were my goals, and we were accomplishing them. It was just my wife and me working out of our home. We made the intentional decision to keep doing just what we were doing for as long as we could without expanding or taking on more work than we could handle ourselves. We later moved to a small retail space, but even then, working together proved ideal.
만약 우리가 직원을 고용하거나, 서비스의 종류를 더 많이 늘이거나, 점포를 늘이거나 했다면 나는 직접 일을 하는 것을 포기하고 매니저가 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업주들은 사업 확장이 항상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세웠던 그런 목표들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방만한 경영을 하면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급여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업무의 질도 저하되며, 그런 경우 종종 사업 실패를 겪는다.
If we had hired employees, added more services or additional locations, I would have had to become a manager, giving up doing the actual work that I loved. Most business owners do not seem to share those goals, thinking that expanding their business is always the best option. Consequently, many experience the stress of trying to make payroll, the quality of work suffers, and often their businesses fail.
안타깝게도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척도가 총 매출, 직원 수, 지점을 늘이는 것, 상품 보관 창고 크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우리 자신이 잘 먹고 사는 것,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뒷전인 것처럼 보인다.
Unfortunately, it is often assumed that the measure of a successful business is total sales, how many employees you have, how many new locations are added, or how big the warehouse is for products. Doing work we enjoy, simply providing for ourselves and our families, seem to take a back seat.
자영업은 대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하물며 수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하더라도 그렇다. 비록 개인, 부부, 또는 몇몇 친척들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지속성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사업 운영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소위 “Mom & Pop Shop” (가족 운영 자영업)이라고 하면 대개 부정적인 인상을 갖는다.
The small family business, even one that has been successful for many years, is rarely valued. The so-called “Mom & Pop Shop” typically takes on a negative connotation, even though an individual, a couple, or a few relatives running a business together are almost always the most sustainable model for producing excellent products and services over a long period of time.
아내와 나는 몇 년 동안 카페도 운영했는데, 그 때는 직원을 고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희망사항에 맞추기 위해 지점을 더 내지 않고, 오직 그 카페 하나만 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 놀라운 경험을 한 후, 나는 지난 15년 동안 다시 혼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내 일을 사랑했다.
When my wife and I also managed a coffeehouse for a number of years, hiring staff was necessary to accomplish the work. We did determine, however, the best model for us to achieve the hopes we had for that coffeehouse was to keep it at one location only. After that remarkable experience, I again have been working by myself for the past 15 years and have loved what I do.
전도서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전도서 5:18)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무 부끄러울 일이 없다.
The Old Testament book of Ecclesiastes presents this observation: “Then I realized that it is good and proper for a man to eat and drink, and to find satisfaction in his toilsome labor under the sun during the few days of life God has given to him – for this is his lot” (Ecclesiastes 5:18). There is no shame in this.
이것은 성장하는 사업체에서 일하고 싶어하거나 기업 성공 사다리를 올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려고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사업을 운영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려하고 비즈니스를 위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가능한 많은 돈을 벌고, 가능한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에 사업을 매각할 계획인가? 또는 가능한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이고 무난한 삶을 살고 싶은가?
This is not to disparage anyone who aspires to work with a growing business or seeks to move up the corporate ladder. However, anyone planning to start a business would be wise to carefully consider how they wish to approach business growth and know what the ultimate goals are for the company. Is the plan to make as much money as possible, provide jobs for as many people as possible, or sell the business to a big conglomerate? Or might one want to have a good life with as few stresses and worries as possible?
에베소서 6:7은 기업의 규모와 무관하게, 우리가 어떤 자세로 일을 해야 할지, 그에 대한 좋은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The words of Ephesians 6:7 serve as a good guideline for how we work, regardless of the size of our enterprise: “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men, 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veryone for whatever good he does, whether he is slave [employee] or free.”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자영업자인가요? 또는 자영업으로 사업을 해보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또는 그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Do you operate a small business, or have you ever aspired to do so? If so, what are your overall goals – or what do you think they would be?
2. 대기업에서 일하거나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자영업자로서 작은 사업을 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are the pros and cons of owning a small business as opposed to working in or having a leadership role in a large company?
3. 지속적인 매출 증가, 직원 수 증가,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비즈니스의 성공을 주로 숫자에 두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당신은 이러한 것들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실패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각각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Why do you think so many people perceive business success primarily in terms of numbers: ever-increasing sales, growing number of employees, and expansion into new areas and greater marketshare? Do you think that failure to achieve these things represents failure? Why or why not?
4. 전도서 5:18은 “땀 흘려 일하면서 노동에서 만족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하는 즐기면서 일하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는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어떤 면에서 이런 주장이 하나님의 뜻에 어느 정도 부합한다고 당신은 생각하나요?
Ecclesiastes 5:18 speaks about “finding satisfaction in toilsome labor.” What is your view of someone who considers success simply to enjoy the work that he or she engages in? Where in your opinion does God fit into this equation?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0:4-5, 12:11, 24, 16:26; 고린도전서 3:9; 골로새서 3:17, 23-24
Proverbs 10:4-5, 12:11,24, 16:26, 22:29; 1 Corinthians 3:9; Colossians 3:1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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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4-5) 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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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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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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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26)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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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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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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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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