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3년 1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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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 방식이 우선인가 재정이 우선인가?
VISIONARIES VS. THE FINANCIALLY DRIVEN
By Rick Boxx
우리는 매우 불안한 경제 시대에 살고 있다. 경제 예측은 늘 불확실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오늘날 경제 상황은 특히 더 예측이 불가능한 것 같다. 문제는 ‘왜 그럴까?’가 아니라, 이것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까? 아니면 미래를 내다보며 행동해야 할까?
We live in very uncertain economic times. It probably has always been that way, but for a variety of reasons, economic conditions seem especially unpredictable now. The question is not why this is so, but how we should respond. Do we take a defensive posture, or should we choose a proactive approach?
불황이 닥칠 가능성이 보일 때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바로 비저너리와 재정적인 문제에 매이는 부류이다. 재정적인 것에 관심을 집중하는 사람들은 위험 요소를 제거하면서 방어적인 접근방법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비저너리는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움직인다. 그들은 경제 침체를 고객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기회로 받아들이고, 방어적으로 반응하기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선택한다.
When recessions are likely, there are typically two types of leaders: Visionaries, and those who are financially driven. The financially driven often take a defensive approach in their decisions, trying to eliminate risk. Visionaries, however, operat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They regard a looming recession as an opportunity to build customers and market share, often adopting an offensive strategy instead of reacting defensively.
경기 침체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결정하려 할 때 우리는 믿지 않은 사람들보다 좀 더 유리한 입장에 놓여있다. 우리는 미래를 아는 분,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알고 있다. 구약에서 다니엘은 바벨론 왕의 꿈을 해몽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다니엘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다니엘 2:45)라고 왕에게 말했다. 우리는 미래를 계획할 때 이와 비슷한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구할 수 있다.
For followers of Jesus Christ, we have an advantage in determining how to respond: We know the One who knows the future, our Heavenly Father. In the Old Testament, Daniel was asked to interpret the Babylonian king’s troubling dream. Daniel told him, “The great God has shown the king what will take place in the future” (Daniel 2:45). We can ask the Lord for similar wisdom in planning for the future.
주요 직원 수 결정. 경기 침체 가능성이 보일 때 재정적인 문제에 매이는 사람들은 직원 수를 감축하거나 일자리를 없앨 것이다. 그러나 비저너리는 상황을 다르게 본다. 2001년 9월 11일 테러분자들이 쌍둥이 빌딩을 공격했을 때 항공산업은 완전히 바닥을 쳤다. 거의 모든 주요 항공사가 직원들을 대량 해고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항공사의 비저너리 지도자들은 전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했다. 물론 단기간으로는 비용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항공 수요가 제자리를 찾게 되자 인력이 준비되어 있었기에 그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Key staffing decisions. When a recession is looming, the financially driven will typically reduce or eliminate staff. But a visionary sees the situation differently. After the terrorist acts of Sept. 11, 2001, the airline industry was devastated. Nearly all major airlines began to make massive layoffs. Southwest Airlines, however, did not. Their visionary leaders committed to keeping their entire staff working. Costly in the short term, it positioned the company for rapid and profitable expansion over the long term.
베드로전서 5:2는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라고 권면하고 있다. 물론 인력 감축은 때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저너리 지도자들은 장기간을 내다보며 힘든 시기에도 자기의 사람들을 목자의 마음으로 돌본다.
In 1 Peter 5:2 we read the admonition, “Be shepherds of God’s flock that is under your care, watching over them—not because you must, but because you are willing.” Staff reductions are sometimes inevitable, but visionary leaders look long term, shepherding their people well, even during bad times.
시장 점유율 고려. 만약 기업이 재정적으로 탄탄하다면 경기침체는 오히려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수가 있다. 과거의 한 예가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블록버스터 비디오 상점들이 여전히 비디오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2008년에 넷플릭스는 과감한 행보를 했다. 넷플릭스의 비디오 스트리밍 비즈니스는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을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몰락의 주요인이 되었다.
Considering market share. If a company has the strength financially, recessions can be an ideal time to expand. An example from the past illustrates this point. While Blockbuster Video stores still dominated the video market, Netflix made a bold move during the 2008 recession. Their video streaming business not only captured market share, but also factored into the demise of Blockbuster.
우리는 에베소서 5:15의 가르침에서 위대한 지혜를 얻는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고, 경쟁사들이 영업과 마케팅 노력을 줄이는 것을 본다면 그것은 당신의 회사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We find great wisdom in the teaching of Ephesians 5:15, “Be very careful, then, how you live – not as unwise but as wise,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If you are in a role of influence at your company and see your competition pulling back on their sales and marketing efforts, this could be an excellent opportunity to increase market share.
공급업체와의 관계가 잘못될 위험. 재정적인 문제에 지나치게 얽매이면 경제침체 기간에 공급업체와의 관계가 안 좋아질 위험에 처하게 한다. 재정 문제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공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으면서 가격 할인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비저너리는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바라본다. 공급업체들에 좀 더 빨리 대금을 지급해 주거나, 최소한 제때 지급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사서 오히려 가격할인을 얻어낼 수가 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장차 더 결속된 관계를 맺는 효과까지 얻을 수가 있다.
Supplier relationships at risk. Many financially driven leaders will risk jeopardizing supplier relationships during a recession. They might start demanding price concessions while not paying their vendors as promptly. A visionary, however, may take a longer-term view. Offering to pay vendors early, or at least on time, can win favor that may lead to price concessions or better terms. This approach can also have the effect of building stronger relationships for the future.
잠언 3:27이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라고 말하는 것처럼 공급업체를 이용하려 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고, 그 업체들에 기한보다 빨리 대금을 지급해줄 것을 고려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제때 대금을 지급하라. 그렇게 하면 당신은 장차 좋은 친구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현재를 산다. 그러나 반드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As Proverbs 3:27 says, “Do not withhold good from those to whom it is due, when it is in your power to act.” Rather than using and abusing your suppliers, consider paying them early, or at least on time. You will likely build a friend for the future. We live in the present but must always keep the future in view.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이 근무하는 곳을 보면 전반적으로 비저너리의 관점으로 운영됩니까? 아니면 재정적인 문제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입니까? 당신의 생각을 말해보세요.
Looking at where you work, would you say the overall operating philosophy is visionary or financially driven? Explain your answer.
2. 당신은 단지 눈에 보이는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재정적인 문제만 고려해서 회사가 결정을 내리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그런 관점으로 행동함으로써 얻은 이점 또는 안 좋은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Have you experienced situations in which company decisions have been financially driven, made solely upon immediate economic circumstances? What were the benefits – or consequences – of taking and acting upon such a perspective?
3. 어려운 경제 시기에 비저너리 방식의 접근방법을 취할 시, 그로 인한 위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당신은 이런 위험을 개인적으로 겪었거나 가까이서 지켜본 적이 있나요?
What are some possible risks of taking a visionary approach during times of difficult economic developments? Have you personally experienced or observed any of these?
4. 하나님을 믿고 그의 인도하심 안에서 사업이나 조직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거나 일하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은 어떤 방식을 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나요? 비저너리의 방식입니까? 아니면 재정적인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입니까?
In terms of striving to work and operate a business or organization within a context of faith in God and His guidance, how would you go about determining which approach – visionary or financially driven – would be bes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3-7; 잠언 2:6, 3:5-6, 11:14 15:22, 19:20, 20:18; 마태복음 6:25-34; 야고보서 1:5-8
Psalm 37:3-7; Proverbs 2:6, 3:5-6, 11:14, 15:22, 19:20, 20:18; Matthew 6:25-34; James 1:5-8
(시편 37:3-7)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11: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잠언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언 19: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잠언 20:18)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야고보서 1:5-8)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도전
Challenge
경제적 혼란의 시기에는 개인적으로나 또는 직업적으로나 어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CBMC 그룹에 속해 있다면 또는 다른 크리스천 신앙을 바탕으로 한 그룹에 속해 있다면 꼭 필요할 때 어떤 믿을 만한 사람에게 가서 조언받을 것인지 결정해 보세요.
Making decisions, personally as well as professionally, can be very difficult during times of economic turmoil. Who do you know that you could rely on for advice and counsel when confronted with stressful and challenging circumstances? If you are in a CBMC group, or part of another group of committed followers of Jesus Christ, determine who you would turn to as trusted advisors when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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