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2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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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성경적 원칙 지키기
WE CAN TRUST BIBLICAL PRINCIPLES FOR THE WORKPLACE
By Robert J. Tamasy
몇 년 전, 나는 <최고의 비즈니스: 오늘날의 일터를 위한 잠언의 영원한 지혜>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지난 몇 년 동안 쓴 월요만나 시리즈를 엮어 만든 것인데, 나의 목표는 21세기 일터에 적용될 수 있는 여러 성경적 원리들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 책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비즈니스와 전문직에 종사하는 개인 혹은 단체 모두 개인 묵상이나 토론 나눔을 위해 이 책을 사용했다.
Years ago, I published a book called Business at Its Best: Timeless Wisdom from Proverbs for Today’s Workplace. Compiled from a series of Monday Manna meditations I had written over several years; my goal was to present a wealth of principles from the Bible that apply to the 21st century marketplace. Response to the book was mostly positive. Both individuals and groups of business and professional people have used it for personal reflection and discussion.
그러나 정말 몇몇 독자들로부터 글의 내용이 집중되지 않았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받았다. 아마도 그들은 그들이 직면한 특정 상황이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었기에 그런 의견을 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매주의 월요만나에 대해서도 그러하듯이, 우리의 바람은 일터에 적용할 수 있는 변치 않고, 실용적인 성경적 관련성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모든 일이 거룩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I did receive a few critical comments, however, from readers who complained the writings were not focused enough. Maybe they were looking for answers for specific problems or issues they were facing. However, as it is for Monday Manna every week, our desire is to present the timeless, practical relevance of the Scriptures for the workplace and remind us that from God’s perspective, all work is sacred.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는가?’ 혹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공급업체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터에서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원칙들은 실제로 제공하고 있다. 이 내용이 떠올랐던 것은 최근 내 친구 짐(가명)이 몇 년 전에 직면했던 매우 어려운 상황을 내게 이야기해주었을 때였다.
The Bible does not give specific answers to questions like “Which job should I take?” or, “How can I get our supplier to be more responsive?” But it does provide basic, essential principles for how we should conduct ourselves in the marketplace. I was reminded of this recently when a friend whom I will call Jim told of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 he was confronted with years ago.
그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익사업체의 품질관리검사원으로, 세부 사양에 따라 철저히 공장을 검사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에게 ‘충분’이라는 말은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성실함은 공장의 관리자와 감독관들에게 감사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는 그들로부터 규정 심사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장비들은 눈감고 간과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He was a quality control inspector for a government-supported utility, assigned to inspect plants strictly according to detailed specifications. “Close enough” was not acceptable. His diligence, however, was not appreciated by the managers and supervisors at the plant. He was pressured to overlook equipment that did not meet code requirements. He even received death threats.
짐은 다른 공장으로 옮길 때까지 3년간 강력한 저항을 받으면서도 규정대로 이행해야 하는 그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견뎠다. 3년 후, 그는 다시 원래의 공장으로 재배치되었고 그곳의 업무 환경이 극적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윤리적 헌신을 적대시했던 관리자들은 모두 해고되었고, 새로운 리더십은 그의 세심한 점검을 높이 평가했다.
Jim endured the intense opposition for three years – fulfilling his duty to fully enforce regulations – until he transferred to another plant. Three years later he was reassigned to the original plant, finding that the working environment there had changed dramatically. All of the managers that opposed his ethical commitment had been dismissed, and meticulous inspections were welcomed by the new leadership.
만약 짐이 그 때 겪었던 어려운 상황에 대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그에게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시더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 그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규정을 어겨 설계에 실패한 내용을 타협하고 감추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신앙인의 모습임을 그는 정말 확신했을 것이다. 그가 굳게 붙들었던 몇 가지 성경적 원칙을 살펴보자.
If you were to ask Jim if the Bible spoke specifically to the challenges he had faced, he probably would tell you no. But he did know that as a follower of Jesus Christ, compromising and covering up design failures were not only unacceptable, but also a poor witness to his faith. Here are just a few of the biblical principles he boldly defended:
하나님은 정직을 높이 사신다. 일터 현장에서는 진실을 가리고자 하는 수많은 유혹이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정직과 솔직을 기대하신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1:1)
God puts a high premium on honesty. Temptations are many in the marketplace to shade the truth, but God always expects honesty and forthrightness. “The Lord abhors dishonest scales, but accurate weights are his delight (Proverbs 11:1).
거짓은 결국 드러날 것이다. 짐이 원래 일하던 공장으로 복귀하는 동안 그에게 허위 보고를 강요했던 상사들이 이미 모두 해고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잠언 12:19)
Dishonesty eventually will be exposed. It was no coincidence that Jim was restored to his former role, while those who insisted that he be deceptive in his reporting had been removed from their jobs. “Truthful lips endure forever, but a lying tongue lasts only a moment (Proverbs 12:19).
도덕적 흠결이 없는 정직한 사람은 안전하다. 짐은 자기에게 대적했던 자들을 폭로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그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속이려는 결의는 결국 드러났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잠언 10:9)
There is security in maintaining personal integrity. Jim did nothing personally to expose those who had opposed him, but their determination to deceive was discovered, nevertheless. “The man of integrity walks securely, but he who takes crooked paths will be found out” (Proverbs 10:9).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성경에서의 원칙들은 변치 않으며, 실용적이고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진술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것이 진실임을 믿습니까? 당신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What is your response to the statement that principles from the Bible are timeless, practical, and relevant? Do you believe this is true? Explain your answer.
2. 본문에 나온 상황에서 품질 관리원의 역할을 맡았던 짐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자 애썼을 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에 있어서 그가 보인 태도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앙과 믿음의 고백임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하기에 다소 위험해 보였을지라도 그가 취한 자세에 동의합니까? 왜 그렇다, 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In the scenario described, the quality control inspector not only sought to uphold ethical standards in a general sense, but also understood that how he conducted himself on the job was a reflection of his faith and trust in God. Do you agree with the stance he took, even when it seemed dangerous to do so? Why or why not?
3. 성경적 원칙을 지키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했던 적이 있는지 아니면 특정한 상황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느꼈던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그리고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설명해봅시다. 돌이켜 생각해보았을때, 다르게 행동했으면 좋았을 것 같나요?
Has there ever been a time when you found it difficult to stand up for biblical principles, or felt they did not apply in a specific situation? If so, describe the circumstances and how you dealt with them. In retrospect, do you wish you had acted differently?
4. 어떤 방식으로든 잘못은 언젠가는 드러난다고 믿습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Do you believe that wrongdoing, one way or another, will eventually be revealed? Why do you think this way?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1:3, 13:6, 16:11, 17:23, 19:5,9, 20:17, 21:6, 24:26, 29:10
Proverbs 11:3, 13:6, 16:11, 17:23, 19:5,9, 20:17, 21:6, 24:26, 29:10
- (잠언 11:3)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 (잠언 13:6) 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
- (잠언 16:11)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 (잠언17: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 (잠언 19:5)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 (잠언 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 (잠언 20:17)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 (잠언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 (잠언 24: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 (잠언 29:10)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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