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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2020 (야고보서 3장)

9/29/2020 (야고보서 3장)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 3:6)

혀를 다스리는 지혜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내가 뱉어내는 말의 위력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 도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얼마나 힘이 있는지 온몸에서 그 작은 혀를 다스리는 자는 온전한 사람이라 하신다(2). 얼마나 많은 때에 나의 말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였는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저주했던 입술로 또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한다고(10) 하던 위선적인 삶을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한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성령의 힘으로 나의 혀를 다스리는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말로서 죽이는 그런 삶을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한 입술로 악한 말과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는 위선적인 삶을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나의 작은 혀를 다스리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하늘로부터 나는 지혜의 말을 하게 하소서… 성결한 말을, 화평하게 하는 말을, 관용하고 양순한 말을, 긍휼과 선한 열매의 말을(17) 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가 생활화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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