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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기 KCBMC 비젼스쿨 간증

워싱텅 DC 지회 정원이 사장

저는 CBMC에 들어온지 벌써 3년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름니다. 7년전쯤 어떤 분들과 비지니스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는중 본인이 CBMC 회원인데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할때에 정말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었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CBMC 멤버라고 명함을 주고 이야기 한다면 조심해야 겠다 다른분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섬기는 교회에 어떤 장로님께서 정말 혼신을 다해 사역하시는 모습을 보고 왜? 무엇때문에? 저리도 힘들게 미전역을 돌아다니시면서 피곤하기 보다는 기뻐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하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궁금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몇번의 그 분의 권유와 궁금함에 제가 2017년 7월 한번 가보기로 하고 일단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이 분들이 여기서 뭐하는 것일까 하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굳이 교회에서 만나서 이야기 해도 될것을 매주 수요일 이른 아침에 만나 삶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탈퇴를 할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회원이 된 제 동기와 저희 생각이 조금만 더 해보자 그리고 결정을 하자고 했었고 그러던중 2019년 텍사스 대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뭔가의 열정을 느끼기 시작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함께 하고 있는지 궁금하던 정체성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으며 이번 34기 비젼스쿨을 통해 80% 정도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나도 이 분들처럼 미쳐갈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삶은 한 손에는 가족을 한손에는 하나님을 두고 생활 했던 옛 시절이 교회를 통해 말씀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안에서 만이 행복한 가정이 존재한 다는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한 손에는 비지니스를 한손에는 CBMC로 생각 했던것을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사실로 재 인지하여 우리가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 있는 사역자 인것을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비지니스 세계를 바꿀 수 있으며 함께 하는 CBMC의 존재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한손에는 삶을 한손에는 하나님과 CBMC로 살고 있는 제 인생도 Life on Life를 통하여 제 일터에서 제 삶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저희 비지니스에 임할것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20%는 CBMC 회원분들의 삶과 희생 그리고 전도와 양육을 배워 가면서 채워 가겠으며 저 또한 함께 뛰는 전도사로 선교사로써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제 미칠 준비가 거의 다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함께 하면 즐겁고 행복한 CBMC와 함께 하는 제가 되어 전도와  양육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의 변화, 관계의 변화, 일터의 변화를 통한 저의 삶을 꿈꾸며 Life on Life의 삶을 생각하니 제가 이미 천국에 와 있는듯 합니다.사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은 일에 충성하고 Life on Life를 생활화 하는 열매로 모든 기본은 성경을 근거로 하며 복음을 온전히 배우고 나누며 성경적 리더십을 갖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섬기는 자세로 낮아져서  저의 사업장이 저의 일터가 변화하는 삶에 충성 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CEO분들과 함께  비지니스 세계가 변화하는 일에 다시한번 나누며 기도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를 위하여 미약하나마 먼저 지회에서 열심하며 사역자로서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고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삶, 결국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을 기쁘게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일에 미쳐 가겠습니다. 이번 비전스쿨을 준비하시고 강의 하시며 삶을 나누어주신 선배 CBMC 회원님들과 사역의 정체성을 확립해주시려고  함께 해주신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Life on Life를 실천하기 위하여 제 개인이 변화되는  삶으로 나의 Priority는 오직 하나님이시며 비지니스세계에서 영혼을 추수하는 사역자로서의 일을 감당하는 삶으로 살아갈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CBMC로 인도해 주신 박상근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회 선배분들과  언제나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는 폴현 총장님, 아틀란타에 출장 가면 반갑게 맞아 주시는 배현규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CBMC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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