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2020 (이사야 15장)
‘이것은 모압에 대한 말씀이다: 하룻밤에 모압의 아르성과 길성이 망하 여 황폐할 것이다.’ (이사야 15:5)
하나님의 부재의 결과는 재앙이요 황폐함이다… 아무리 표면적으로 보기 좋아도, 있는 것 같이 보여도, 많은 재물이 있어도, 하나님이 없는 곳은 재앙이요, 황폐한 땅이요, 곧 죄라고 하신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심도 있게 받아야 하겠다. 특히 맘몬이 주관하는 이 세상의 일터에 더욱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하겠다. 내가 일하는 일터에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인가?… 일터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임하시는 하나님의 회복이다.
주님, 나의 일터가, 나의 섬김이, 나의 열심히, 그리스도 안에서 임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함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소서… 아무리 있는 것 같이 보여도, 하나님의 부재는 아무것도 아니요, 오히려 재앙이요, 황폐한 곳임을…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들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나의 삶에, 나의 일터에, 나의 가정에 임하여 변화되어 살아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