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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기 비전스쿨 간증문 – Amos Jung

Amos Jung (동북부 – 보스톤)

24년전 선교사가 되어야겠다라는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첫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17년동안 Local Church 사역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역을 하는 중에 제 마음속 한 구석에서 항상 자리잡았던 “선교”에 대한 마음이 숙제처럼 남겨저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 숙제는 계속해서 저의 마음을 두드렸고, 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제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지금의 사역이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 아니라면 출애굽의 상황을 만들어 나를 광야로 이끌어 달라고…
얼마되지 않아 평탄했던 나의 생활이 광야로 던져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두려움이 다가왔고, 이 두려움이 하나님의 주시는 평안함과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에 쓰임 받는 제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때부터 교회사역을 그만두면서, 시작한 비지니스를 통해서 Flowing을 하면서 보내는 선교와 선교 후원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이 감사했고 이제는 제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아던 “숙제(선교)”가 해결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년전이었던 같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숙제(선교)”가 끝나지 않았다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지? 어떤 이유인지도?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러던 중에 제 와이프를 통해서 뉴욕CBMC를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기독실업인 모임이라 생각하고 매주토요일에 있는 모임을 참석하기 시작한지 약 2달정도 되면서, 제가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았던 “숙제”에 대한 답을 찾았다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때 비젼스쿨을 권유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비전스쿨은 저에게 큰 깨달음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물론 “숙제”에 대한 답을 정확히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 기독교인으로써의 양심적인 비지니스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것을 위해서 어떻게 비지니스 구조의 세워나가야 하는지.
– 내가 운영하는 비지니스 아닌 하나님의 은혜안에 운영되어지고 있다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 십의 일조가 아닌 십의 구조를 향한 달려가는 강사님.
– 왜? 내가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지.
– 왜? 이 비지니스가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내 마음이 준비 되어져야 하는지.
– 왜? CBMC의 사역중요한지를 이해하고 깨달아지는 순간.
– 무엇보다 한마음 한뜻으로 한 사역을 위해 같이 하시는 분들과 함께 했다라는 것이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CBMC 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만나고 상담하는 모든 분들께 복음 전하는 일에 전념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제 36기 비젼스쿨 Amos Ju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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