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21 (이사야 57장)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이사야 57:15)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겸손하여 통회하는 자에게만 임하신다… 구원을 이루기 위한 조건이다. 내가 얼마나 죄인 인가를 알고 통회하는 마음이다. 혹 내 안에 아주 조금이라도 의로움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를 체험할 수 없으며 소성함이 없다고 하신다. 겸손과 통회함이 없이 하나님을 찾음은 오히려 자신이 만든 우상을 찾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13)… 말씀 속의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의를 위하여 만든 악한 것이라 하신다(20).
주님, 심령이 가난한 겸손함을 가진 자에게 주시는 천국을 맛보기를 소원합니다. 애통하는 자를 찾으시고 회복시키시고 소성케 하는 위로를 사모합니다. 내가 얼마나 죄인이고 연약한 자임을 알 때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더 귀하게 감격적으로 체험됨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일터로 나아가며 더 겸손하게 애통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의 회복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마음의 Christ Life가 오늘도 감격으로 살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