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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2021 (에스겔 28장)

5/11/2021 (에스겔 28장)

‘인 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에스겔 28:2)

잘 될 때가 더욱 조심할 때이다… 해상과 지상의 모든 무역과 물물의 흥왕을 누리던 두로의 왕은 교만의 극치를 달렸던 것 같다. 교만의 극치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우월하다는 착각에 사로 잡힘이다. 가장 큰 죄이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것, 내가 하나님이 없어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 비즈니스 세계에서 지금 조금 잘 될 때가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님, 혹 제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이 인도 하심이 없이 하는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나의 생각, 나의 방법으로 하는 일이 잘 되고 있다는 교만에 빠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의 지혜와 노력은 결국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더 겸손하게 순종하며 맡겨주신 사역,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가 더욱 생활화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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