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021 (민수기 1장)
‘모세와 아론이 지 명 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민수기 1:17)
나는 하나님께 지명되어 불림을 받은 자 인가?… 레위기를 마치고 민수기 묵상을 11월 첫날에 시작한다. 숫자를 센다 해서 민수기라 부르는 성경이다. 묵상을 하기에는 그리 쉽지 않은 책이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또 나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을 것이라 믿으며 한 장씩 묵상을 시작한다. 하나님이 각 지파의 리더들을 지명하여 세우는 1장을 묵상하며 나는 과연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른 하나님의 종인가? 를 묵상하며 한주를 시작하게 하신다…
주님,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의 12 족속의 리더들을 한 명씩 이름을 불러가며 지명하여 세우신 것처럼, 나는 아무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나의 이름을 부르시고 지명하여 세우심을 믿습니다. 네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이사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 하심을 믿습니다. 11월의 첫날, 새로운 한주의 월요일을 시작하며 하나님이 지명하여 불러 주심에 감격과 감사로 시작하는 Christ Life가 이 한 주간도 풍성하게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