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021 (민수기 16장)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민수기 16:9)
작은 것에 감사로 충성하는 자로 서야 하겠다… 작은 질투가 결국은 망하게 하는 것을 본다.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 가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에 대적하는 것을 본다. 모두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데 모세와 아론만 큰 일을 하는 것 같고 또 모든 크레딧을 받는 것 같은 생각과 질투에서 시작이 된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작은 봉사 하나하나가 어찌 작은 일이겠느냐고 반문 함을 본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모든 일이 귀하고 축복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많은 때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시기 질투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하나님 앞에선 모두는 다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백성임을 다시 기억 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맡겨주신 작은 섬김의 일이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거룩한 일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한주를 시작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고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Christ Life가 충성되이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