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2022 (열왕기하 14장)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열왕기하 14:3)
다윗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돼라 하신다… 다시 또 다윗의 자손 유다의 새로운 왕 아마샤 이야기가 나온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이라 했다. 아마도 열심히 살았고, 정직하게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준, 다윗왕과 같지는 않았다고 하신다. 다윗과 같은 사람?… 인간적인 기준으로 보면 부족한 게 많았는데… 죄도 많이 지었는데… 그런 다윗을 믿음의 기준으로 삼으라 하신다… 다윗의 마음이다. 오직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고, 의지하고, 믿은 그 순수한 마음을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 같다…
주님,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섬기고, 사역에 헌신하여도… 내 마음에 아주 작은 사심과, 교만과, 욕심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Doing 이전에 Being 이 먼저 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많은 때에 하나님의 이름과 사역을 빙자하여 나를 나타내려 했던 부족함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새 날을 시작하며, 더욱더 순수하게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과 마음이 회복되는 Christ Life가 감동과, 감격과 감사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