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023 (욥기 11장)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욥기 11:7)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라 하신다… 욥의 3번째 친구 나아마 사람 소발의 변론을 보게 하신다… 잘 보면 구구 절절 맞는 말을 한다. 그러나 그 맞는 말의 뒤에는 욥을 정죄하고 죽이는 말들임을 보게 하신다. 똑같은 말인데도 그 말을 들어서 욥을 위로하기 위함이 아닌 정죄하기 위하여 뱉어내는 말들이다. 다 제가 잘못했고, 너의 죄 때문이라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사람을 살리기 위한 도구로 쓰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먼저 살아난 자의 직분을 다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말로 쓰는 우를 범하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대회에서… 한 영혼을 위로하고, 살리고 세우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사랑의 언어를 선포하고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