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2023 (시편 48편)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8:1)
하나님이 계신 곳이 거룩한 곳이요 거룩한 산이라 하신다… 성경 말씀에 있는 시온산… 시온 한 하면 거룩한 하나님의 산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시온 산 자체가 거룩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곳에 계셨기에 거룩한 산이요 아름다운 산이라 하신다(2절)… 내가 지금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면 거룩한 곳이요, 장소요, 아름다운 곳이라 하신다…
주님, 오늘 하나님과 독대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바로 이 자리가 거룩한 곳이요 아름다운 하나님의 시온산이 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세가 40년 동안 무심코 지나던 광야에도 하나님이 계셨기에 신발을 벗고 나아가야 하는 거룩한 곳이 된 것처럼… 오늘도 나의 가정과, 일터와, 내가 서있는 이 땅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이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나아가는 Chirst Life가 살아지는 곳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