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2023 (시편 92편)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시편 92:10)
매일 신선한 기름 부 음을 사모하는 자로… 구약 시대의 기름 부 음이란 특별히 부르심을 제사장, 선지자 또는 왕에게 행하는 특별한 행위였다. 아마도 이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매 순간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확인하고 사모하였던 것 같다. 매일 아니 매 순간 하나님의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이 새롭게 부어 주시는 성령님의 신선한 기름을 부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어두운 곳에서 불러내어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세우시고 기름 부으셨으니…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신선한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사명, 한 영혼을 향한 Life-on-Life의 사명을 감당하는 Christ Life의 기름 부음이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