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2023 (시편 90편)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2)
인생의 한정된 날을 아는 지혜를 가지라 하신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무한하시고(1절) 이 땅의 인생은 티끌과 같이 지나가는 한정된 삶(3절)을 사는 것을 빨리 깨닫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축복된 자라 하신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10절). 한정된 인생이 무한한 하나님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는 지혜를 살라하신다…
주님, 한정된 이 땅의 인생을 살고 있음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축복된 자임을 깨닫습니다. 나는 티끌과 같이, 안개와 같이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인생인데… 그런 아무것도 아닌 인생을 기억하시고, 택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을 아는 지혜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자신의 인생을 영원히 살 것이라 착각하는 자들에게 인생의 날을 하나님 안에서 계수하는 지혜를 나누고 전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감사로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