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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덕 회장, NCSA 명예의 전당 10인에 선정

한기덕 회장, NCSA 명예의 전당 10인에 선정

비즈니스 성공과 사회 봉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한인 비즈니스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한인 사회를 넘어 주류 사회 깊숙히 들어가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 대한 주류사회의 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한기덕 회장(Triple C, DC Grocery)는 사탕 판매업계 조합(NCSA, National Candy Sales Association)이 사업과 지역봉사 실적을 검토해 매년 전세계에서10명을 선정하는 ‘The Candy Hall of Fame Class of 2019’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후 한 회장은 300명의 회장단과 회원이 모여 50년 동안 해 온 연중 행사에 한국인으로서 처음 초대를 받아서 캔디 산업 전당에 진출하는 것도 좋았으나 300명의 미국인들 행사장에 태극기가 진열되고 애국가가 연주 될 때는 감명 깊어서 눈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기덕 회장은 1972년 도미, 1979년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볼티모어에 Triple C 라는 그로서리 도매상을 창립했다.  트리플 C는 캔디, 음료수, 타바코 그로서리 도매회사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한인 상인들과 동반성장한 회사이다. 지금은 DC에 DC 그로서리 도매상과 더불어 이제는 한인, 파키스탄, 인도, 이디오피아, 엘살바도르 등 이민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지난 39년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 발전했다.

미국은 한 회장에게 성공을 제공하고 그는 하나님이 주신 성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주류 사회는 물론 한인들을 위해 메릴랜드한인회 및  한인경제단체의 임원을 역임했으며,  지역선교와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미주 한인CBMC 메릴랜드 초대회장 및 미주총연합회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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