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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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물어야 할 질문: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
‘WHY DO I DO WHAT I DO?’ A QUESTION ALL SHOULD ASK
By William ‘Fritz’ Klumpp
“오늘 컨디션 좋아 보이네”, 고등학교 육상 코치가 내게 말했다.
“그렇게 한 곳에서만 오래 달리고 있지 않는다면 말이야.”
이는 내가 그다지 빠른 선수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그만의 방식이었다. 내 달리기 스타일은 마치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같았다. 움직임은 많지만 진전은 별로 없었다.
“You look pretty good,” my high school track coach said to me. “If you just wouldn’t run so long in one place.” This was his way of saying that I was not a very fast runner. My running style was like the man sitting in a rocking chair: there was a whole lot of activity, but not much progress.
어떤 면에서 이는 우리의 개인적, 직업적 삶에 관한 비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늘 바쁘게 움직여야 할 지 모르지만, 그래서 우리가 이루어 낸 것은 무엇인가? 성취한 것이 거의 없다고 솔직하게 결론을 내리지만, 우리는 왜 이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인가? 마치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거의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
In some ways this might be a metaphor for our personal and professional lives. We might be always on the go, very busy, but what have we accomplished? If we honestly conclude that we have achieved very little, why do we continue doing what we do? We might look good – but show little progress.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상적으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느끼는 일을 시작하지만, 가끔은 그것에 환멸을 느끼기도 한다. 미 해군의 베테랑 조종사였던 나는 선의로 군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특히 전쟁터에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더 그렇다. 전장에서의 현실은 환멸을 불러올 수 있으며, 그로 인한 목적 상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이어질 수도 있다.
Many of us idealistically start out doing something we feel will give meaning to our lives, but sometimes we become disillusioned. Being a veteran pilot in the U.S. Navy, I observed well-intentioned people who began their careers in the military experienced this. Especially if they spent time on the battlefield. The realities of war can lead to disillusionment, and the resulting loss of purpose can even contribute to what has become known as PTSD –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이 같은 환멸은 정치 또는 직장 등 다른 중요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있을 수 있다. 주변의 환경을 바꾸려고 애쓰며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잘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한 곳에서 너무 오래 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This same disillusionment can also be suffered by those who engage in other important pursuits, such as politics and the workplace. We work hard, striving to make a difference in the world around us, but what happens when we look good and then discover we have been running too long in one place?
누구나 자신의 삶이 가치 있는 삶이길 바라며, 우리 모두는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 나는 종종 프랑스 과학자 블레즈 파스칼이 이야기했던 ‘하나님 형상의 빈자리’, 즉 주님만이 채울 수 있는 빈 공간에 관해 생각하게 된다. 작가이자 강사인 존 맥스웰은 또 다른 ‘빈자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명확하게 정의된 인생의 사명만이 채울 수 있는 실물 크기의 마음 속 빈 공간이 바로 그것이다.
Everyone wants his or her life to count for something, and we all desire to live a life of meaning. I often think of what French scientist Blaise Pascal referred to as the “God-shaped vacuum” that exists in the heart of every man – a vacuum that only the Lord can fill. Author and speaker John Maxwell talks about another “vacuum”: the life-sized vacuum inside one’s heart that only a clearly defined life mission can fill.
지난 몇 년간 나는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알려진 솔로몬 왕의 삶을 연구했다. 다윗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인 그는 기원전 10세기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이스라엘의 황금기를 통치했던 그의 업적은 실로 놀랍다. 하지만 그가 이루었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년에 나타나며 전도서에 여러 번에 걸쳐 기록된 솔로몬의 한 줄의 요약은 바로 “모두 다 헛되다” 였다. 또 다른 번역본에는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라고 표현되고 있다.
During the last few years I have studied the life of King Solomon, who has been known as the wisest man who ever lived. A son of David and Israel’s third king, he reigned during the 10th century BC. Ruling during Israel’s golden age, his achievements were absolutely amazing. Yet, despite all he accomplished, Solomon’s summation, expressed near the end of his life and recorded numerous times in his Book of Ecclesiastes, was “all is vanity.” Another translation states, “everything is meaningless.”
솔로몬의 생애와 그가 이룬 모든 업적을 보고 나는 다음과 같이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토록 시작이 좋고 그토록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 어떻게 인생의 마지막에 와서는 자신이 한 모든 것들이 다 무의미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었을까?
솔로몬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14)
근본적으로 이 말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인생의 의미 있는 목적을 ‘해 아래’에서 찾을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그 의미를 찾으라는 뜻이다. 몇 년 전, 내 인생에 관하여 비슷한 결론을 내리게 된 후, 나는 우리가 하늘에 속한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만약 삶 가운데서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 한다면, 하나님 그 분을 바라봐야 한다.
Examining the life of Solomon and all he accomplished, I cannot help but ask, “How could one who started so well and did so much, come to the end of his life and conclude that all the things that he did were meaningless?” Solomon’s conclusion that “all is vanity and grasping for the wind” (Ecclesiastes 1:14) pertains to works done “under the sun.” Basically, that includes everything. If meaningful purpose in life cannot be found “under the sun,” that suggests we must look elsewhere for meaning. Years ago, after reaching a similar conclusion about my life, I realized that we must look to the heavenlies. If we are to find real meaning and purpose in life, we must look to God Himself.
오랜 친구이자 멘토인 조 코기쉘은 수년 동안 나에게 ‘인생 목적 선언문’ 쓰기에 도전해보라고 했다. 성공한 기업이라면 목적 또는 사명선언서가 있음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곤 했다.
“왜 너는 쓰지 않는 거야?”
마침내 나는 그의 도전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선언서에 기록된 내 삶의 목적이 나침반이 되어 최고의 것을 추구하기 위해 차선의 것을 버릴 수 있게 됨을 알게 되었다.
My longtime friend and mentor, Joe Coggeshall, challenged me for many years to write a “life purpose statement.” Successful companies have a purpose or mission statement, Joe would say, “so why don’t you?” I finally took his challenge to heart and have found my written life purpose has become a compass allowing me to forsake the good for the sake of seeking the best.
따라서, 당신의 목적은 무엇이며 당신은 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 인생에 대한 목적 및 사명 선언문을 갖추고 있는가? 없다면, 이 기회에 가져보는 것은 어떤가?
So, what is your purpose and why do you do what you do? Do you have a purpose or mission statement for your life? If not, why not?
적용 및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인생 또는 직장에서 누군가가 당신을 향해 “잘 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한 곳에서 너무 오래 달리고 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있었나요? 아마 당신은 지금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 보통 당신은 어떻게 대처합니까?
Have you ever had any moments in your life – or work – when someone could have described you as “looking pretty good, but running too long in one place”? Perhaps this is how you are feeling right now. How do you respond at times like this?
2. 당신이 인생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옳은 일을 지향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확신하나요? 아니면 때때로 자신이 이룬 놀라운 일들과 부귀영화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던 솔로몬과 같이 느껴진 적이 있습니까? 의견을 나눠봅시다.
What do you find meaningful in your life? Are you confident that you are striving for, working toward, the right things? Or do you sometimes feel like the highly accomplished King Solomon, who despite the wondrous projects he had completed and all his material wealth, concluded, “all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Explain your answer.
3. 블레즈 파스칼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여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오직 신 만이 채울 수 있는 하나님 형상의 빈자리가 존재한다”라고 합니다. 그 말에 동의하나요? 왜 동의 또는 동의하지 않습니까?
The well-known paraphrase from Blaise Pascal is cited: “inside the heart of everyone is a God-shaped void that only God can fill”? Do you agree with that? Why or why not?
4. 클럼프 씨는 개인의 목적 또는 사명 선언문을 갖추는 것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그것이 얼마나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Mr. Klumpp mentions having a personal purpose or mission statement. Have you ever heard of something like that? What do you think someone’s mission statement for life would look like? How do you think that could be useful?
※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전도서 12:13-14; 사도행전 17:28; 고린도전서 3:9; 빌립보서 3:10 (Amplified Version)
Ecclesiastes 12:13-14; Acts 17:28; 1 Corinthians 3:9; Philippians 3:10 (Amplified Version)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 12:13-14)
*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사도행전 17:28)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3:9)
*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립보서 3:10)
* And this, so that I may know Him [experientially, becoming more thoroughly acquainted with Him, understanding the remarkable wonders of His Person more completely] and [in that same way experience]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which overflows and is active in believers], and [that I may share] the fellowship of His sufferings, by being continually conformed [inwardly into His likeness even] to His death [dying as He did];(Philippians 3:10 (Amplified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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