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Greetings from President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Merry Christmas!
2020년도 정말 많은 혼돈과 어려움 속에 한 해를 보내고 주님이 탄생하신 기쁨의 성탄절을 맞으며 어려운 가운데도 지켜주고 보호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탄절을 맞으며 북미주 KCBMC에 주신 사역의 주제 ‘Life-on-Life를 생활화하는 사역의 열매로…’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말씀을 먼저 몸소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Life) 전체를 드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Life)을 살리신 사역의 열매를 발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결국 Life-on-Life를 사시기 위하여 오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오셨으며, 예수님 자신이 사명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명을 마치신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도바울 역시 그 사명, 예수님의 사명을 살겠다고 고백한 말씀이 사도행전 20장 24절의 고백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난 3년 동안 북미주 KCBMC 사역의 공동체 안에 많은 변화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직과 단체를 키워 가는 외형적인 단체가 아니라 맡겨주신 사역의 미션과 비전을 재 정립하고 사역의 열매로 살아가는 사역의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생명 있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변화를 추구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변화, 일터의 변화, 가정의 변화를 통해 사역의 열매로 나아가는 건강한 지회(team)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지회의 역할이 사람이 모이는 조직을 키워 나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회복과, 변화와, 사역으로 나아가는 지회 즉,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의 열매로 살아감입니다.
‘Life-on-Life를 생활화하는 사역의 열매로…’ 2021년도에는 입으로만 외치는 추상적인 슬로건이 아니라 실질적인 열매로 사는 북미주 KCBMC 사역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매주 모이는 정기 지회 모임 외에 다른 한 영혼을 위하여 나의 삶(시간)을 드려 섬기는 Life-on-Life를 사는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의 말씀처럼 바울과-디모데의 삶의 열매를 통해 충성된 사람들이 세워지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의 열매로 살아지기를 바랍니다.
Life-on-Life를 몸소 사시기 위하여 오신 우리 주님의 성탄절의 기쁨이, 한해도 열심히 섬겨 주시고, 헌신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북미주 KCBMC 모든 지체 들위에 충만하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