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메세지 from the President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샬롬! 샬롬!
고난 주간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정기 행사 주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난과 십자가가 나에게 어떤 관계와 의미가 있는지를 깊이 묵상하며 감사와 감격으로 사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북미주 KCBMC가 존재하는 목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받고 체험한 자들이 다른 영혼들에게 그 십자가의 도를 전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전도와 양육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북미주 KCBMC에서는 Life-on-Life를 생활화하는 사역의 열매라고 표현합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을 증거하는 일을 끝까지 나의 생명을 드려 전하는 사명입니다.
이번 고난 주간을 지나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한 영혼이 누구인지를 돌아보며 그들을 위한 섬김과 기도로 주님의 고난에 함께 동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이 말씀과 기도에 더 깊이 들어가는 한 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의 주위의 가족, 자녀, 배우자를 돌아보는 여유 그리고 섬기는 지회의 지회원들을 돌아보는 사랑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섬김을 통해서 그리스도 십자가의 회복과 변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다른 생명을 살리는 사역의 열매로 세워지는 많은 충성된 자들이 세워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감격과 감사가 더욱 충만하게 체험되는 부활절이 되기를 기도하며, 모든 북미주 KCBMC 사역의 용사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폴 현 북미주 KCBMC 사무총장/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