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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021 (민수기 24장)

12/3/2021 (민수기 24장)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제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민수기 24:5)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아름다운 것이다… 광야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민족의 몰골은 볼 것이 없고 많이 지쳐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이 거하는 거처, 장막은 낡고 볼품이 없었을 것이고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상황과 형편을 넘어선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들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신다… 우리의 상황과 형편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자로 서 있는가?…

주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모든 것은 악한 것이요, 또한 죄인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든 것은 아름다운 것이요, 축복이요, 선 한 것임을 믿습니다. 나의 형편과 상황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아름다움이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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