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인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수기 6:24-27)
Happy New Year!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아직도 많은 혼돈과 어려움이 앞을 가리고 있지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 가운데 지켜 주신 은혜였음을 깨닫게 해 주시고 감사로 또 새로운 새해를 시작하게 하십니다.
민수기 6장의 말씀은 여호와의 복을 받은 자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특권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은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자격입니다. 우리 북미주 KCBMC 사역 공동체의 사명의 말씀입니다. 바로 Life-0n-Life를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의 축복을 전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북미주 KCBMC의 사명을 위하여 열심히 섬겨주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노라’ 고 고백하며 정말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시간과 물질을 드리며 헌신하신 많은 동역자들을 축복합니다.
건강한 지회 중심의 사역을 감당하는 북미주 KCBMC에 영적, 질적 성장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려운 펜더믹 상황 속에서도 5개의 새로운 지회가 창립되는 양적 성장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기도의 줄을 놓지 않고 매일 아침 함께 기도하는 사역 기도방의 기도의 열기가 식지 않게 인도해 주시고 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역 본질을 회복하고 지회를 세우고 섬기기 위하여 각 광역의 연합회의 연합회장님들과 헌신적으로 각 지회를 섬겨 주시는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보이지 않게 사역을 지원하는 5개의 사역 지원팀, 그리고 북미주 KCBMC 사명과 비전을 잘 정립해 주시고 중심을 잡아 주시는 모든 이사님들께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회복과 변화, 개인의 변화, 일터의 변화, 가정의 변화, 를 체험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영적 재 생산의 열매로 사는 북미주 KCBMC 공동체가 되기를 꿈꾸고 소망합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새해에는 여호와께서 넘치게 부어 주시는 축복과 평강이 모든 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더욱 풍성하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현규 총연회장/Chairman
폴 현 사무총장/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