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 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여호수아 8:1)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을 순종하라 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아이성을 쳐서 함락하는 장면을 보게 하신다. 7장에서는 여리고성을 함락한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 만만하여 이 정도쯤이야… 하는 교만함을 보이고 그저 3000명 정도면 문제없을 것이라 하고 올라갔다가 패하는 모습을 본다. 이제 아이성이 작고 연약한 성 같지만 다 함께 올라가서 전쟁을 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보며 나의 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 일이 조금 잘 풀리면, 사업이 조금 잘 되면, 상황이 조금 좋으면 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에 빠지기 쉬운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경험과 성공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은 항상 먼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와 마음을 가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먼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듣고 행하는 Christ Life가 맡겨주신 마켓플레이스 전쟁터에서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