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2022 (사사기 14장)
‘그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 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서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14:4)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권 아래 있음을… 사사 삼손의 이야기를 묵상한다. 하나님의 계획하시는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하심을 보게 하신다. 사사 삼손이 그런 것 같다. 힘은 장사였지만 사람의 보기에는 어리숙하고, 혈기가 강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그럴지라도, 부족할지라도,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주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조금 부족할지라도, 연약하여 넘어져도, 하나님이 계획하시면 또 세우시고 힘주시고 이루어 가심을 믿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혼돈과 어려움, 이해되지 않는 형편에서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온전히 믿고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오늘도 다시 일어남으로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