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022 (사사기 15장)
‘하나님이 레히에게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 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사사기 15:19)
나의 엔학고레는?… 사사 삼손을 묵상하며, 참 혈기가 강하고 감정대로 일을 처리하는 자를 쓰셔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게 하시는 것을 보게 하신다. 그리고 인간적인 절망에 빠지고 육신적인 고통과 목마름에 부르짖는 삼손의 기도를 들으시고 샘의 물이 솟아나게 하여 살려 주심을 본다. 나에게도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엔학고레가 있는가?… 를 묵상하는 아침이다.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나의 혈기와 열심, 힘으로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그럴지라도…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복음의 생수로 매일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어 주시는 엔학고레(부르짖는 자에게 열어 주시는 생수)를 맛보고 감사와 감격으로 매일을 사는 Christ Life가 식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