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022 (사사기 16장)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사사기 16:21)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힘을 남용하지 말라 하신다… 사사 삼손의 이야기이다. 많은 사사들의 이름과 행적은 아주 간단하게 적혀 있는데 삼손의 이야기는 3장이나 통해서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이 특별히 택하신 나실인으로 부르셨지만 자신의 힘과 능력을 남용하고 정욕을 다스리지 못하여 하나님의 사사가 사람들의 조롱 거리가 됨을 본다… 하나님의 사람은 주신 능력과 힘을 남용하면 안 되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 사사 삼손을 통하여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혹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은혜를 남용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나의 정욕과 욕심을 위하여 사는 교만한 자리에 있지는 않은지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대사니…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하는 거룩한 사명과 능력과 힘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천국의 대사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의 사명을 흔들리지 않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