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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022 (사무엘상 6장)

4/22/2022 (사무엘상 6장)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사무엘상 6장)

하나님의 말씀을 사사로이 풀어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들의 자존심, 교만함 때문에 7달 이상을 끌면서 어뗳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풀어 보려고 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젖을 빠는 어린 송아지를 가진 암소를 데려다가 언약궤를 매고 큰길로 가게 하여 똑바로 가면 하나님의 언약궤 때문이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모든 재앙이 언약궤 때문이 아닌 우연이라고 해석하려고 하는 꼼수를 부린다…

주님, 저 역시 많은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욕심, 나의 준에 맞추어 합리화하려고 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내가 원하는 것을 정해 놓고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요 저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하는 미련한 생각을 할 때가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뜻대로 그대로 받고 믿고 순종하는 Christ Life의 순수함이 식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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