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2022 (룻기 4장)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룻기 4:15)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임을… 사사 시대의 한 여인, 룻 과 유력한 자 보아스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같지만 결국은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임을 깨닫게 하신다. 이방 여인이고 또 보잘것없는 가난하고 거지 같았던 룻을 회복하시고 신분을 높이시고 결국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 세워 가심을 보게 하신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주님, 결국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요, 계획 속에서 내가 존재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젊은 과부 룻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함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다리는 자,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자,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고난주간을 지나며, 지금 이 시간 나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으며 또한 부활을 사는 Christ Life, 하나님의 은혜를 사는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