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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2022 (사무엘상 1장)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사무엘상 1:15)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자로 서라 하신다… 선지자 사무엘이 있기까지는 뒤에서 심정을 토하는 어머니 한나가 있음을 알라 하신다. 모든 것을 다해 기도하는 한나, 심장 까지도 다 내어놓고 기도하는 한나를 보라 하신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이다. 입술로만 주문처럼 외쳐대는 기도, 매너리즘에 빠진 기도, 믿지도 않으면서 하는 형식적이 기도가 아니라 하신다…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입술로만 외쳐대고, 형식적이고 허공을 치는 기도를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중심을 보시고, 나의 기도의 의도를 보시고, 나의 기도의 진실성을 보시는데… 심정을 토하는 기도를 한 후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한나의 기도를 본받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이날, 맡겨주신 사명과, 관계, 북미주 KCBMC를 위해서 심정을 토하는 간절한 Christ Life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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