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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022 (사무엘상 21장)

‘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사무엘상 21:12)

모든 환경과 상황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하신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불리는 꼭 한 사람, 다윗의 인간적인 연약함을 보게 하신다. 그런 가운데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라 하신다. 위대한 다윗이었지만 어려운 곤경과 다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도망하고, 거지 말을 하고,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미친 짓까지 서슴지 않고 행함을 본다. 그럴지라도… 끝까지 다윗을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신다…

주님, 너무나 연약한 사람이기에 너무나 많은 때에 실망하고, 좌절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과 인간의 잔꾀를 부릴 때가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오늘 다윗의 연약한 사람의 모습을 보며, 저의 연약함과 부끄러움도 모두 그대로 내려놓기를 소원합니다. 그럴지라도…, 나의 의와 행위를 보지 않으시고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기에 끝까지 인도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힘 있게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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