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2022 (사무엘하 9장)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9:1)
친구와 맺은 언약을 지키는 다윗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라 하신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힘든 상황에서 친구 요나단과 맺은 언약이 있었다. 서로를 끝까지 지켜 준다는 것이었다. 다윗이 왕이 되어서도 요나단의 집안을 끝까지 지켜 주겠다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 맺은 언약이다. 두 다리를 저는 요나단의 아들이 므비보셋, 아무런 소망이 없이 숨어서 살던 자를 회복시켜 주는 다윗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라 하신다…
주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 나이까…라고 하는 므비보셋의 고백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친구와 맺은 언약을 끝까지 지켜주는 다윗을 통해 아무런 값어치도 없는 저를 돌아보시고 구원해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기이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가지고 맡겨주신 일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삶이 더 충성되이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