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2022 (사무엘하 10장)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 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사무엘하 10:2)
은혜를 감사로 받을 수 있는 순수함을 가지라 하신다… 다윗이 베푸는 은혜를 대조적으로 받는 두 사람을 본다. 9장의 므비보셋 과 오늘 10장의 암몬 왕 나하스의 아들 하눈이다. 두사람다 다윗이 그들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은혜를 베푼다. 므비보셋은 순수하게 감격과 감사의 은혜로 받지만, 하눈은 계산하고 따져서 오히려 그것을 은혜로 받지 못하고 대적함을 본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은혜를 그저 순수하게 감격과 감동, 그리고 감사로 순수하게 받으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감사와 감격, 감동으로 받는 순수함이 식어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따지고 계산함이 아니라 은혜를 은혜로 주고받는 순수한 관계를 갖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순수하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Life-on-Life를 살아갈 때 더 순수하게 복음을 가지고 시간을 드려서 순수한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섬기는 Christ Life의 순수함을 오늘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