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2022 (사무엘하 11장)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사무엘하 11:1)
조금 괜찮다 할 때가 더 조심할 때이다… 다윗과 밧세바의 이야기이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많은 나라들과 전쟁에서 이기고 세상에 명성을 떨치던 때, 이제는 조금 살만하다 할 때에 방심하게 되는 다윗을 보게 하신다. 이제 조금 살만하니 직접 전쟁에 나가지 않고 한가하게 궁궐에서 지날 때 충성된 자기 부하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는 죄름 범하고 결국은 부하를 죽게 하는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행을 행한다… 조금 괜찮다고 생각할 때 더욱 깨어 있으라 하신다…
주님, 영적인 방심은 결국 악한 죄악의 씨가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조금 괜찮다고 생각될 때, 이 정도면 잘했지 교만한 마음이 들어올 때, 사람들에게 칭찬의 소리를 들을 때…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깨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할 때인 것을… 위대한 다윗도 조금만 방심하면 넘어 짐을 봅니다. 항상 깨어 있어 방심하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나를 다스리는 Christ Life의 능력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덧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