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2022 (열왕기하 8장)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열왕기하 8:1)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끝까지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보라 하신다… 이름도 없는 수넴 여인의 이야기가 또 나온다. 4장에서 선지자 엘리사를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아들도 얻고, 힘든 기근 가운데서 살림을 받은 여인이다. 자신이 익숙해져 있는 땅과 모든 것을 다 놓고서 타 지역으로 가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리라…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또 한 번 살림을 받는 여인의 믿음을 보라 하신다…
주님, 사람의 생각과 계산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을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이름도 없는 여인의 이야기를 두 번이나 성경에 적어서 그의 믿음을 통해 깨달음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처해진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 세상적으로는 나타낼 것 없는 이름 없는 여인과 같을 지라도…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신 Christ Life 가 오늘도 충성되이 살아 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