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2021 (열왕기하 7장)
‘그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오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열왕기하 7:2)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자가 돼라 하신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아람과의 전쟁이 계속되다 보니 이스라엘 성에 기근과 식량의 부족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너무 힘들어 자신들의 자식까지도 삶아먹었던 것 같다(6장). 그런 가운데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제 곧 기근과 어려움에서 나오게 해 주실 것이라고…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듣는 자들의 최후를 보게 하신다(20).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로 서라 하신다…
주님, 아무리 형편과 상황이 안 좋아도… 사람의 안목과 생각에는 안될 것 같아도,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지금의 이 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세대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놋의 사위들처럼…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멸망함이 아니라… 오늘도 더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Christ Life가 저와 우리 북미주 KCBMC 사역 공동체에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