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22 (열왕기하 16장)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 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열왕기하 16:7)
세상을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 변화를 살라하신다… 앗수르는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모형이었다. 아주 작은 나라였는데 북이스라엘과 유다의 분쟁 가운데 기회를 타고 강대국이 되었던 것 같다. 세상적인 표현으로 성공한 나라였다. 무언가 있어 보이고, 어떻게 그렇게 성공했는지 배우고 싶고 했나 보다.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의 왕 아하스가 세상의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가서 아부하며 성공을 배우고 따라 하고 싶다고 한다(10).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하신다…
주님, 많은 때에 나보다 더 가진 자가 부러워지고, 세상 기준에 성공한 사람은 괜찮아 보이고, 오히려 그들을 모델로 삼고 배우고 싶어 할 때가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아무리 세상의 것을 많이 가졌어도, 하나님이 없는 그곳은 악한 곳이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곳인데… 비즈니스 세계와 마켓플레이스에서 맘몬의 철학과 세대를 따라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변화를 받아 세대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담대함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의 힘으로 온전한 변화를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