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2022 (열왕기하 17장)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 더라’ (열왕기하 17:33)
차든지 덥든지 하는 믿음을 살라하신다… 중간에 서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하신다. 언제까지 머뭇머뭇 하려느냐? 하나님 편인가? 아니면 세상 편인가? A.W. 토저의 말이다. 맘몬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세계는 세상의 풍속과 환경이 더 좋아 보이게 만든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도 더 좋아 보이는 게 현실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풍습을 버리지 못하고 둘 다 좋다고 하는 현실에서 벗어나라 하신다… 차든지 덥든지…
주님, 저 역시 아직도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믿음의 삶을 살 때가 많이 있음을 회개합니다. 아직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고, 잘되고 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닮아가고 싶고…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어도 그리스도가 없는 자들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상과 사람의 비위도 맞추고 하나님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Christ Life가 담대하게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