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2022 (열왕기하 20장)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 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 곡하더라’ (열왕기하 20:2-3)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기도의 왕 히스기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배우게 하신다. 기도로 나라를 리드하고, 기도로 백성을 다스리고, 기도로 나라를 회복하였던 왕 히스기야… 자신의 죽음보다는 아직도 나라를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리하여 간절히 기도 하였던 것 같다. 지금 나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한 간절함이 있는가?… 지금 나의 기도는 어떠한가? 를 돌아보고 마음을 추스르게 하신다…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저의 기도가 형식적이고 추상적이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하는 아침입니다. 히스기야의 간절한 간구가 나에게 있는지… 하나님 앞에 히스기야처럼 하나님 앞에 선하고 올바르게 살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면서…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 또 하나의 멋있는 슬로건과 구호처럼 입술로만 외쳐대는 Life-on-Life 사명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한 영혼을 향한 나의 간절한 마음을 잘 살았구나 칭찬을 들을 수 있는 Christ Life가 오늘도 간절하게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