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022 (역대상 8장)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 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 바알을 낳았으며’ (역대상 8:33)
하나님의 계획안에 쓰임 받는 작은 자… 역대상의 족보를 열거하시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를 계속 묵상하게 하신다. 오늘은 야곱의 막내아들 베냐민 지파의 족보를 나열하며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 야곱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낳아준 막내아들 베냐민이다. 창세기에서 베냐민의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 그저 요셉에게 사랑을 더 받은 친동생인 것 외에는… 아주 작은 자였지만 그 작은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 왕이 나온다. 사람의 눈에는 작은 자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에는 크게 쓰임 받는 자로 세워질 수 있음을 알라 하신다…
주님, 많은 때에 나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에 위축되고 소홀함을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나 자신을 보고 위축되고 소홀함의 자세 역시 교만이요, 죄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지 말게 하시고 그 작은 자를 세워서 쓰시는 하나님의 강함을 보는 자로 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가장 작은 지파였지만, 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은 베냐민 지파처럼… 오늘도 너무나 연약하고 작은 자이지만, 하나님의 능력, Christ Life가 내 안에서 귀하게 살아지는 쓰임 받는 자로 세워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